◎금강산선 설계도 곧 착수/정부/토지보상 공고… 예산 5백19억 계상
정부는 남북한 유엔동시가입으로 철도를 통한 남북한의 여객 및 화물의 자유왕래가 예상보다 빨라질것으로 보고 6·25당시 끊어진 경의선·경원선·금강산선의 남북철도망 연결복구사업을 초기에 완료하기 위해 구체적인 사업계획마련 및 예산확보에 나섰다.
교통부와 철도청은 17일 한반도 주변상황에 큰 변동이 없는 한 오는 93년이후부터 서서히 사업계획을 추진하려던 일정을 크게 앞당겨 빠르면 내년말까지 남북한의 합의가 없더라도 남한지역의 단절철도망만이라도 연결하기 위한 작업에 본격 착수키로 했다.
철도청은 이를 위해 우선 올해 12억원의 예산을 확보,경의선과 경원선의 우리측 지역 복원공사 실시설계를 연말까지 끝내고 지난해부터 복구를 시작한 임진강철도교량보강공사도 연내에 모두 마무리짓기로 했다.
철도청은 이들 3개철도노선중 경의선을 가장 먼저 복구시킨다는 방침에 따라 지난 12일 토지수용보상계획을 마련,공고를 했으며 토지소유자 및 권리자에게는 25일까지보상계획을 공람토록 조치했다.
현재 경의선은 군사분계선을 경계로 우리측 지역의 문산∼임진∼장서간 12㎞,북측지역 장서∼봉동∼개성간 16㎞가 끊겨있다.
철도청은 문산∼장서간 복구공사와 함께 이 지역이 앞으로 자유로건설과 평화시 건립등으로 간선철도가 될 것으로 보고 서울∼문산간 46㎞의 기존철도시설을 대폭적으로 개량해 나가기로 했다.
철도청은 특히 금강산과 설악산의 연계개발에도 대비,철원∼금곡(군사분계선)간 24.5㎞의 금강산선을 복원해야할 필요성이 정부내에서 강하게 제기되고 있음에 따라 올해안으로 현지조사 및 측량작업을 끝내고 내년부터 실시설계에 들어가기로 했다.
철도청은 이 3개철도 순수복구비로 경의선 1백25억원,경원선 1백46억원,금강산선 2백48억원등 모두 5백19억원이 들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필요에 따라서는 특별예산을 편성,복구작업을 단시일내에 완료한다는 계획을 세워놓고 있다.<이건영기자>
정부는 남북한 유엔동시가입으로 철도를 통한 남북한의 여객 및 화물의 자유왕래가 예상보다 빨라질것으로 보고 6·25당시 끊어진 경의선·경원선·금강산선의 남북철도망 연결복구사업을 초기에 완료하기 위해 구체적인 사업계획마련 및 예산확보에 나섰다.
교통부와 철도청은 17일 한반도 주변상황에 큰 변동이 없는 한 오는 93년이후부터 서서히 사업계획을 추진하려던 일정을 크게 앞당겨 빠르면 내년말까지 남북한의 합의가 없더라도 남한지역의 단절철도망만이라도 연결하기 위한 작업에 본격 착수키로 했다.
철도청은 이를 위해 우선 올해 12억원의 예산을 확보,경의선과 경원선의 우리측 지역 복원공사 실시설계를 연말까지 끝내고 지난해부터 복구를 시작한 임진강철도교량보강공사도 연내에 모두 마무리짓기로 했다.
철도청은 이들 3개철도노선중 경의선을 가장 먼저 복구시킨다는 방침에 따라 지난 12일 토지수용보상계획을 마련,공고를 했으며 토지소유자 및 권리자에게는 25일까지보상계획을 공람토록 조치했다.
현재 경의선은 군사분계선을 경계로 우리측 지역의 문산∼임진∼장서간 12㎞,북측지역 장서∼봉동∼개성간 16㎞가 끊겨있다.
철도청은 문산∼장서간 복구공사와 함께 이 지역이 앞으로 자유로건설과 평화시 건립등으로 간선철도가 될 것으로 보고 서울∼문산간 46㎞의 기존철도시설을 대폭적으로 개량해 나가기로 했다.
철도청은 특히 금강산과 설악산의 연계개발에도 대비,철원∼금곡(군사분계선)간 24.5㎞의 금강산선을 복원해야할 필요성이 정부내에서 강하게 제기되고 있음에 따라 올해안으로 현지조사 및 측량작업을 끝내고 내년부터 실시설계에 들어가기로 했다.
철도청은 이 3개철도 순수복구비로 경의선 1백25억원,경원선 1백46억원,금강산선 2백48억원등 모두 5백19억원이 들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필요에 따라서는 특별예산을 편성,복구작업을 단시일내에 완료한다는 계획을 세워놓고 있다.<이건영기자>
1991-08-18 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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