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녹지에 호화 갈비집 운영/「전과9범」 서울시의원 구속

자연녹지에 호화 갈비집 운영/「전과9범」 서울시의원 구속

입력 1991-08-17 00:00
수정 1991-08-1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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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노원경찰서는 16일 서울시의회의원 김효선씨(34·도시계획법위반등 전과9범)를 건축법위반등 혐의로 구속하고 윤형준씨(47·농업)를 같은 혐의로 입건했다.

김씨는 지난 89년 10월30일부터 지난달 25일까지 서울 노원구 공릉동 107의167 일대 자연녹지 5필지 5천여평을 땅주인 윤씨로부터 빌려 「태능 농원초가집」이라는 무허가 대중음식점으로 꾸며 불법영업을 해온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조사결과 김씨는 이곳이 건축이 불가능한 자연녹지지대임을 알고도 7백여평에 주차장·대형양어장·어린이놀이터·사슴및 원숭이우리 등을 갖추고 종업원 30여명을 고용,초호화 무허가갈비집을 운영해온 것으로 밝혀졌다.

김씨는 이 음식점을 완공한 지난 89년 10월중순 관할구청인 노원구청으로부터 철거명령을 받았으나 이를 무시하고 2년동안 영업해왔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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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한 관광이나 일회성 이벤트를 넘어, 지역 주민들이 삶 속에서 문화를 체감하고 삶의 질을 높이는 ‘문화 복지’의 새 지평이 열리고 있다. 그 중심에는 지역사회의 문화적 저변을 확대하며 문화진흥의 개척자 역할을 자처해 온 김기덕 서울시의원의 묵직한 행보가 자리하고 있다. 사단법인 마포탐방문화진흥원이 주관하고 김 의원이 행사 단장을 맡아 지난 2008년부터 매년 이끈 낭만과 추억의 기차여행이 이번 15차에는 ‘영월·제천 기차여행 문화탐방’으로 회원 5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탐방은 도심의 일상에서 벗어나 다채로운 역사와 문화를 직접 체감함으로써 구민들에게 정서적 풍요와 삶의 활력을 선사하고자 마련되었다. 전세 열차로 특별 운행된 새마을호 테마관광 열차 7량에 탑승해 당일 오전 7시 28분 서울역을 출발한 일행은, 9시 35분 제천역에 도착한 직후 대기 중이던 버스 12대에 나누어 탑승했다. 이후 제천 청풍문화유산단지, 영월 청령포와 장릉을 비롯해 영월서부시장 및 제천역전한마음시장 등 주요 명소들을 빠짐없이 순회하며 오후 6시 41분까지 오랜 역사적 숨결과 깊어가는 가을의 정취를 온몸으로 만끽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단순한 행정적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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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회 의원이 현행법으로 구속된 것은 처음 있는 일이다.

1991-08-17 1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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