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 군부,“공산당 수호”/급진세력 당분열 획책에 경고

소 군부,“공산당 수호”/급진세력 당분열 획책에 경고

입력 1991-08-17 00:00
수정 1991-08-17 00:0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고르비 지지도 촉구

【모스크바 AFP 연합】 소련군은 16일 소련공산당이 「공개적인 공격」을 받고 있다고 주장하면서 군부내 공산당원들에 대해 나라의 방위를 위해 일치단결하라고 호소했다.

소련군당국은 이날 군기관지 크라스나야 즈베즈다지에 기고한 호소문에서 『국가의 생존에 매우 중요한 시기가 도래했다』면서 전례없이 강경한 어조로 이같이 주장했다.

소련군은 이 호소문에서 『반공산주의세력들이 소련공산당에 공개적인 공격을 가하면서 당을 무력화시키거나 분열시키려고 획책하고 있으며 군에 대해서도 끊임없는공세를 취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호소문은 또 『나라와 군의 운명등 많은 것들이 우리에게 달려 있다』고 강조하고 군은 안정과 단결을 공고히하고 고르바초프대통령과 소련방최고회의(의회)가 소련을 지킬수 있도록 강력한 기반을 제공해야 할 것이라고 촉구했다.

박승진 서울시의원, ‘중랑구 가을 축제 릴레이 개최 환영… “봄 장미축제 이을 명품 가을 축제 싹 틔워”

서울시의회 박승진 의원(더불어민주당·중랑3)이 지난 3일과 4일 이틀 동안 중랑구 일대에서 펼쳐진 가을 축제 릴레이를 반기며, 지역사회가 명실상부한 사계절 문화도시로 탈바꿈하고 있다는 뜻을 밝혔다. 그간 중랑구는 대표 봄 행사로 꼽히는 ‘서울장미축제’에 비해 가을에 즐길 만한 콘텐츠가 적다는 아쉬움이 제기되어 왔다. 이에 박 의원은 중랑천 변을 활용한 가을철 문화예술 예산을 꾸준히 챙기고 축제 기반을 다지는 데 주력해 왔으며, 이 같은 다방면의 노력이 이번 주말 연속 축제라는 결실을 보게 됐다. 우선 3일 토요일 저녁 7시에는 중랑구 장미공원 야외무대에서 제15회 그랜드오페라축제 ‘장미공원’의 막이 올랐다. 서울시 민간축제 지원 대상으로 지정된 이번 무대는 600석에 달하는 야외 객석을 마련해 관람객들에게 전석 무료로 선착순 제공됐다. 이어 10월 4일 일요일 오후 5시에는 중화 체육공원에서 ‘제1회 서울 희희낙락 페스티벌’이 개최됐다. 중랑문화원에서 주최, 주관하고 서울시가 함께하는 이 축제는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가을 음악회를 주제로 시민들에게 다가갔다. 트로트 황태자로 불리는 가수 박현빈과 감성 발라더 가수 유미의 축하공연, 시니어모델 워킹쇼, 타
thumbnail - 박승진 서울시의원, ‘중랑구 가을 축제 릴레이 개최 환영… “봄 장미축제 이을 명품 가을 축제 싹 틔워”

한편 소련군부의 이같은 경고는 공산당이 15일 고르바초프대통령의 고위정책보좌관이었던 알렉산드르 야코블레프의 출당을 발표한지 하루만에 나온 것이라는 점에비추어 급진개혁노선을 추구하고 있는 보리스 옐친 러시아공화국대통령은 물론 최근민주적 성향의 신당창당 움직임을 보이고 있는 예두아르트 셰바르드나제전외무장관,야코블레프등 고르바초프진영에서 이탈한 인사들을 겨냥한 것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1991-08-17 1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