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적십자 회담 조속 재개를 촉구/강 총재,북적에

남북적십자 회담 조속 재개를 촉구/강 총재,북적에

입력 1991-08-13 00:00
수정 1991-08-1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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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영훈 대한적십자사 총재는 12일 남북적십자회담 제의 20주년을 맞아 성명을 발표,『지난 85년 12월 서울에서 개최된 제10차 본회담 이후 아직까지 열리지 못하고 있는 제11차 남북적십자 본회담을 예정대로 평양에서 조속히 개최할것을 북한적십자회측에 제의한다』고 말했다.

강총재는 『최근 남북간에 고위급회담이 진행되고 국제경기에 남북단일팀까지 출전시켜 접촉과 교류의 폭을 넓혀 나가고 있음은 고무적인 일』이라고 전제,『이같은 상황에서 우리 적십자인들도 인도주의적 사명을 다하고 조국의 평화통일에도 기여하기 위해 남북이산가족문제를 놓고 더이상 망설이거나 머뭇거려서는 안될 것』이라고 강조했다.<관련기사 3면>

제11차 본회담은 지난 86년2월26일 평양에서 개최하기로 양측이 합의했었으나 북측이 팀스피리트 86훈련을 구실로 남북대화를 전면 중단한다고 발표함에 따라 개최되지 못했다.

1991-08-13 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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