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보철강 대지급금/일반대출 전환 검토/주거래은행단 추진

한보철강 대지급금/일반대출 전환 검토/주거래은행단 추진

입력 1991-08-07 00:00
수정 1991-08-0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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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보철강이 은행의 대지급금 상환기일인 오는 12일까지 이를 갚지 못해 적색거래업체로 지정될게 확실해지자 주거래은행들이 지원대책을 마련하고 있다.

6일 금융계에 따르면 한보철강의 주거래은행인 서울신탁·산업·상업은행측은 한보철강이 4백82억원의 대지급금을 갚지 못할 경우 이를 일반대출로 전환해 주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대지급금 규모는 서울신탁은행 3백27억원,산업은행 1백10억원,상업은행 45억원 등이다.

한보철강은 수서사건이후 은행대출금을 제대로 갚지 못해 지난 5월 중순 금융기관이 대출시 특별한 주의를 요하는 황색거래업체로 분류됐으며 3개월이 되는 오는 12일까지 대지급금을 갚지 못하면 신규대출등 일체의 여신이 중단되는 적색거래업체로 지정된다.

1991-08-07 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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