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역서… 퇴근길 시민 큰 불편
31일 하오6시30분쯤 서울 구로구 시흥동 시흥역구내에서 열차를 기다리던 허정식씨(27·공원·구로구 시흥5동 253의8)등 2명이 들고있던 낚시대가 고압선에 걸리면서 감전돼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허씨는 중태다.
이날 사고로 전기공급이 중단돼 신호조작기등이 작동되지 않아 40여분동안 상·하행선 전동차 30여대가 불통돼 퇴근길 시민들이 큰 불편을 겪는 소동을 빚었다.
31일 하오6시30분쯤 서울 구로구 시흥동 시흥역구내에서 열차를 기다리던 허정식씨(27·공원·구로구 시흥5동 253의8)등 2명이 들고있던 낚시대가 고압선에 걸리면서 감전돼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허씨는 중태다.
이날 사고로 전기공급이 중단돼 신호조작기등이 작동되지 않아 40여분동안 상·하행선 전동차 30여대가 불통돼 퇴근길 시민들이 큰 불편을 겪는 소동을 빚었다.
1991-08-01 1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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