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입유발 대출 억제/김 한은총재/기업도 과다 투자 삼가야

수입유발 대출 억제/김 한은총재/기업도 과다 투자 삼가야

입력 1991-07-27 00:00
수정 1991-07-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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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장기 금리자유화 방안 곧 마련

김건한국은행총재는 26일 소비 및 수입유발적인 대출을 최대한 억제하고 금융자금이 비생산적인 부문에 흘러들어가지 않도록 대출의 사전심사 및 사후관리를 철저히 하라고 지시했다.

김총재는 이날 전 임원및 부장 지점장 등이 참석한 확대연석회의에서 『기업들도 금융기관의 차입금에 의존하는 과도한 투자계획을 축소해야 한다』고 지적하고 『금융시장개방에 대비해 빠른 시일안에 중장기 금리자유화방안을 마련,이를 단계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총재는 또 『하반기 통화공급량이 상반기의 두배 수준인 8조원에 이른다고 은행들이 결코 방만하게 자금운영을 해서는 안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은총재가 기업들의 분에 넘친 투자에 경고를 발한 것은 투자의 건전성에 문제가 있다는 지적으로 상당히 이례적인 일이다.

1991-07-27 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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