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남한쌀 받겠다”/북한시멘트 반출일정은 추후 결정

북한,“남한쌀 받겠다”/북한시멘트 반출일정은 추후 결정

입력 1991-07-23 00:00
수정 1991-07-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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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지무역에 통보

남북한 직교역합의에 의거,그동안 천지무역(회장 유상렬)이 추진해 오던 5천t의 쌀 대북한반출이 북한측의 수용의사 표명에 따라 실현되게 됐다.

북경에서 북측 대리인인 금강산국제무역개발회사 박경선 총사장 및 박종근 사장과 실무문제를 협의하고 21일 귀국한 천지무역의 유상렬회장은 22일 『북한이 일단 남한쌀 5천t을 받아들이되 남한으로 보내기로 한 시멘트와 무연탄의 구체적인 반출일정은 쌀을 받은 후 통보하겠다는 의사를 피력했다』고 밝혔다.

김명희 서울시의원, 강북구 대한병원교차로 ‘좌회전 신호’ 체계 변경 예정지 현장답사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명희 의원(더불어민주당, 강북1)은 지난 7일 ‘강북구 대한병원교차로 좌회전 신호 체계 변경 예정지’를 직접 찾아 현장 상황을 점검하고, 공사 추진계획과 교통안전 대책 등을 확인했다. 그간 도봉로 대한병원교차로에서 광산사거리 방면 노해로로 진입하려면 덕릉로나 강북구청사거리 방향으로 약 500m가량 돌아가야만 했다. 이로 인해 이동 거리와 소요 시간이 늘어나며 지역 주민들의 교통 불편이 계속해서 이어졌고, 도봉로에서 노해로 방향으로의 안전하고 원활한 통행을 담보할 좌회전 신호 신설 요구가 꾸준히 이어져 왔다. 김 의원은 주민 숙원이었던 좌회전 신호 신설을 실현하기 위해 지난 8월 강북구 수유3동 3920가구의 뜻을 모은 ‘대한병원교차로 좌회전 허용 주민 요청서’를 서울시에 직접 전달했다. 이후 서울시 및 서울경찰청 실무 담당자들과 지속적인 협의를 추진해 온 결과, 지난 9월 21일 서울경찰청 교통안전심의에서 대한병원교차로 좌회전 신호 신설 안건이 최종적으로 가결됐다. 서울시는 교통안전심의 통과에 따라 10월 중순까지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북부도로사업소 및 강북구청 등 관계기관 협의를 거쳐 10월 중 곧바로 공사에 착수해 올해 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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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관련,정부 당국자는 『천지무역측이 5천t의 쌀을 북한에 먼저 보낸뒤 북한이 남한에 보내기로 한 시멘트 1만1천t과 무연탄 3만t의 수송일정을 협의하기로 했다』고 밝히고 『오늘 남북교류추진협의회를 열어 이를 다시 승인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1991-07-23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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