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군 감축 2단계 협상/한미,빠르면 내주 서울서

주한군 감축 2단계 협상/한미,빠르면 내주 서울서

입력 1991-07-12 00:00
수정 1991-07-12 00:0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한미양국은 곧 주한미군의 2단계(93∼95년)감축계획에 대한 협상을 시작할 것으로 11일 알려졌다.

한미 양국은 빠르면 다음주중 서울에서 이상옥외무·이종구국방장관·도널드 그레그주한미대사·로버트 리스카시 주한미사령관 등이 참석하는 양국 4인고위실무협의회를 열어 주한미군 2단계 감축계획에 대한 대략적인 원칙문제를 협의할 것으로 전해졌다.

양국은 이번 실무협의회에서 정해진 기본원칙을 바탕으로 오는 8월중 미하와이 호놀룰루에서 제23차 한미연례안보협의회(SCM)예비회담을 갖고 감축계획 등에 대해 본격적인 의견조정을 벌일 계획이다.

양국은 4인고위실무협의회및 SCM 예비회담에서 양국간 이견을 보이고 있는 방위비분담체계(방위비분담금 산출방식)를 비롯,전시주류국지원협정(WHNS)·군사특허비밀보호협정(PSA)체결문제 등 양국간 안보협력체제문제를 협의할 예정이며 방위비분담및 WHNS는 오는 11월 서울에서 열리는 제23차 SCM에서 양국 국방장관간 최종 합의,각서를 교환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숙자 서울시의회 운영위원장, 호주 안작데이 계기 NSW주 의회 대표단 환담… 현충일 의미 잇는 보훈·협력 강조

서울시의회 이숙자 운영위원장(국민의힘, 서초2)은 지난 22일 서울시의회를 방문한 호주 뉴사우스웨일즈(NSW)주 의회 대표단과의 환담에 참석해, 양 의회 간 교류 30주년의 의미를 되새기며,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NSW주의회 대표단 방문은 서울시의회와 NSW주 의회 간 상호결연 30주년과, 호주의 현충일인 안작데이(ANZAC Day, 매년 4월 25일)를 계기로 주한호주대사관 행사 참석차 이뤄졌다. ※ 서울시의회와 호주 뉴사우스웨일즈주의회는 1996년 교환방문협정체결 이후 올해로 상호결연 30주년을 맞이했다. 이날 환담에는 린다 볼츠 의원을 단장으로 한 NSW주 의회 대표단이 참석했으며, 양 의회는 지방의회의 역할과 정책 경험을 공유하는 한편, ‘기억과 추모’를 매개로 한 국제적 연대의 중요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 위원장은 “안작데이와 우리나라 현충일은 국가를 위해 헌신한 이들을 기리는 공통의 역사적 기억”이라며 “서울시의회와 호주 NSW주 의회 상호결연 30주년을 맞은 지금, 이러한 가치를 바탕으로 양 의회가 평화와 협력의 메시지를 함께 확산해 나가야 할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그간 양 의회는 비교시찰과 상호 방문·
thumbnail - 이숙자 서울시의회 운영위원장, 호주 안작데이 계기 NSW주 의회 대표단 환담… 현충일 의미 잇는 보훈·협력 강조

정부당국자는 『2단계 주한미군 감축대상및규모는 SCM예비회담에서 조정될 것이지만 1단계 감축 때와 마찬가지로 비전투요원에 국한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1991-07-12 2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