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위원 선출 연기요청/서울등 3개의회 거부

교육위원 선출 연기요청/서울등 3개의회 거부

입력 1991-07-10 00:00
수정 1991-07-1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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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잼버리」관련 10일 실시 요구

서울·광주·전남등 3개 시도의회는 교육위원 선출을 오는 8월8일에서 10일로 연기해 달라는 교육부의 요청을 거부하고 예정대로 다음달 8일 선출하기로 공고했다.

교육부는 내달 8일 실시해야하는 시도 교육위원 선출일이 세계 잼버리대회 개막일과 겹치고 이날 각시도의회 의장,시도 교육감,시도지사들이 참석할 예정이라는 이유로 10일로 늦춰 줄것을 각 시도 의회에 협조,요청했었다.

이에따라 강원·경북·부산등 전국 12개 시도의회는 교육부의 요청을 받아들여 교육위원 선출일을 다음달 10일로 공고했다.

박희정 서울시의원, 금하로·탑골로 반복 교통사고 근본 대책 마련 공론장 참석

급경사 구간인 금하로와 탑골로의 반복되는 교통사고 해결을 위한 근본적인 논의가 본격화됐다. 서울시의회 도시계획균형위원회 소속 박희정 의원(더불어민주당, 금천2)은 지난 24일 ‘마을신문 금천 in’에서 개최한 ‘월간이슈살롱’ 시민 공론장에 발제자로 참석했다. 이번 공론장에서는 최근 1년간 금하로와 탑골로에서 빈번히 발생한 사고 사례를 면밀히 분석하고, 현재 진행 중인 교통안전 개선 사업과 함께 향후 추진할 중·장기 대책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서울시는 시비 1억 5000만원을 투입해 ▲금하로 급경사 구간의 안전 시설물 정비 ▲탑골로 가드레일 보강 ▲화물차 통행 제한 안내표지판 설치 등 교통안전 개선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금천구는 구 예산을 투입해 무인 단속카메라를 추가로 설치하고, 도로 구조를 개선하기 위한 전문 용역을 추진한다. 또 이번 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상습적인 교통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근본적이고 실효성 있는 대책을 마련할 방침이다. 공론장에서는 단순한 시설 보강만으로는 사고를 완전히 막기에 역부족이라는 목소리가 높았다. 주민들은 사후 수습보다 예방 중심의 안전 시스템을 마련하는 것이 급선무라고 강조했으며, 현장의 목소리를 실질적인 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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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서울등 3개시도회는 개원 첫날인 8일 지방 교육자치법이 최초의 교육위원 선출을 시도의회 개원일로부터 1개월이내에 규정(교육자치법 2조)하고 있고 잼버리 대회 개막일 행사가 법조항을 어겨가면서까지 교육위원을 선출해야할 이유가 될수 없다고 주장,교육부의 협조요청을 거부했다.

1991-07-10 1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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