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세기안 한반도대결 종식 확신/한·미,북한개방에 공동 노력/캐나다와 과기협력도 증진
노태우대통령내외는 8박9일동안의 미국·캐나다 국빈방문일정을 마치고 7일 하오 특별기편으로 서울공항에 도착,귀국했다.
노대통령은 이날 공항환영식에서 귀국인사를 통해 『우리는 이 세기안에 대결과 긴장의 시대를 마감하고 7천만겨레가 한나라속에 평화롭게 사는 통일을 이룰것』이라고 말하고 『이번 미국·캐나다방문은 통일의 여건을 성숙시켜 그날을 앞당기는 발걸음이 되었다고 믿는다』고 강조했다.
노대통령은 『이번 방문은 이 세계의 혁명적 변화속에서 동북아시아와 한반도에 냉전시대를 종식하고 새로운 질서의 형성을 재촉하는 의미깊고 중요한 여정이었다』고 밝히고 『미국과 소연이 한반도의 통일을 지지하고 세계가 우리에게 분단을 가져다준 냉전체제를 해체하고 있는 이제 우리겨레앞에 통일은 현실로 다가오고 있다』고 말했다.
노대통령은 『미국은 한반도의 평화와 안전보장에 대한 어떠한 도전에도 공동대응할 뜻을 분명히 했다』면서 『저와부시대통령은 북한의 핵개발과 한반도의 평화와 안정을 위협하는 어떠한 도전에도 함께 대처하며 북한을 개방된 세계의 책임있는 성원으로 나오게 하는데 공동의 노력을 펼쳐 나가기로 했다』고 말했다.
노대통령은 또 『멀로니 캐나다총리와의 만남을 통해 한국과 캐나다는 양국간의 교역을 더욱 확대하고 각종 자원개발과 제조업분야에 대한 한국기업의 캐나다 진출을 적극적으로 추진하며 과학기술협력을 촉진해 나가기로 했다』면서 『캐나다는 아시아·태평양지역의 협력증진에 큰 관심을 갖고 우리와 함께 노력해 나가기로 했다』고 말했다.
노태우대통령내외는 8박9일동안의 미국·캐나다 국빈방문일정을 마치고 7일 하오 특별기편으로 서울공항에 도착,귀국했다.
노대통령은 이날 공항환영식에서 귀국인사를 통해 『우리는 이 세기안에 대결과 긴장의 시대를 마감하고 7천만겨레가 한나라속에 평화롭게 사는 통일을 이룰것』이라고 말하고 『이번 미국·캐나다방문은 통일의 여건을 성숙시켜 그날을 앞당기는 발걸음이 되었다고 믿는다』고 강조했다.
노대통령은 『이번 방문은 이 세계의 혁명적 변화속에서 동북아시아와 한반도에 냉전시대를 종식하고 새로운 질서의 형성을 재촉하는 의미깊고 중요한 여정이었다』고 밝히고 『미국과 소연이 한반도의 통일을 지지하고 세계가 우리에게 분단을 가져다준 냉전체제를 해체하고 있는 이제 우리겨레앞에 통일은 현실로 다가오고 있다』고 말했다.
노대통령은 『미국은 한반도의 평화와 안전보장에 대한 어떠한 도전에도 공동대응할 뜻을 분명히 했다』면서 『저와부시대통령은 북한의 핵개발과 한반도의 평화와 안정을 위협하는 어떠한 도전에도 함께 대처하며 북한을 개방된 세계의 책임있는 성원으로 나오게 하는데 공동의 노력을 펼쳐 나가기로 했다』고 말했다.
노대통령은 또 『멀로니 캐나다총리와의 만남을 통해 한국과 캐나다는 양국간의 교역을 더욱 확대하고 각종 자원개발과 제조업분야에 대한 한국기업의 캐나다 진출을 적극적으로 추진하며 과학기술협력을 촉진해 나가기로 했다』면서 『캐나다는 아시아·태평양지역의 협력증진에 큰 관심을 갖고 우리와 함께 노력해 나가기로 했다』고 말했다.
1991-07-08 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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