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급호텔 “위생은 삼류”

특급호텔 “위생은 삼류”

입력 1991-07-04 00:00
수정 1991-07-0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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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기한 넘은 식품 버젓이 팔고/종업원의 정기 건강진단도 외면/16곳 적발,정업조치/보사부

워커힐·하얏트·리베라·뉴월드호텔등 서울시내 유명특급호텔들이 유통기한이 지났거나 표시되지 않은 식품으로 음식을 만들어 팔아오다 무더기로 적발됐다.

보사부는 3일 서울시내 25개 특급호텔의 부대시설을 대상으로 지난달 12일부터 4일간 위생점검을 실시,이같은 행위를 한 16개호텔을 적발했으며 이가운데 일부는 음식에서 대장균이 나오거나 6개월에 한번씩 받아야하는 종업원 건강진단도 받지 않았다고 밝혔다.

특히 워커힐 호텔의 경우 룸서비스음식과 대중음식점 온달의 음식일부를 유통기한이 지난 식품으로 만드는가하면 피자힐·폭포라운지·명월관등 6개 부속음식점의 종업원들은 건강진단을 받지 않았다는것이다.

이종배 서울시의원 “마약 용어 일상화 방치 안 돼… 실질적 제한 위한 법 개정 건의할 것”

서울특별시의회 마약퇴치 예방교육 특별위원회 이종배 위원장은 13일 서울시 마약대응팀과 외식업위생팀으로부터 ‘마약류 상호·상품명 사용 문화 개선’ 추진 현황과 향후 사업 방향에 대한 보고를 받았다. 서울시는 「식품표시광고법」과 「마약류 상품명 사용 문화 개선 조례」에 따라 2023년 5월 기준 마약류 상호를 사용하던 음식점 37개소 중 26개소의 상호를 변경하도록 계도해 현재 11개소가 남아 있는 상황이라고 보고했다. 이 중 8개소는 전국 단위 체인점으로 식약처가 홍보·계도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영업 신고·명의 변경 시 마약 상호 사용 제한을 권고하고 법정 위생 교육 관련 내용을 포함해 연간 약 10만명의 영업자를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간판(최대 200만원), 메뉴판(최대 50만원) 등 변경 비용도 식품진흥기금으로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마약대응팀은 청소년들의 SNS 기반 마약 접촉을 차단하기 위한 온라인 감시 활동 현황도 함께 설명했다. 시는 트위터, 인스타그램 등 SNS상에서 마약류 판매 의심 게시글을 상시 점검해 위반 여부를 확인한 뒤 방송통신미디어심의위원회에 차단을 요청하고 있으며 2025년 총 3052건, 2026년 2월 현재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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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가든호텔의 경우는 호텔과자점에서 제조일자가 표시되지 않은 빵가루로 빵을 만들어 팔았으며 서울파레스호텔의 서궁과 라마다르네상스호텔의 노브리스,앰배서더호텔의 킹스와 베르사이유등 음식점에서는 유통기한이 지난 식품을 제조,판매했다.

1991-07-04 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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