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충북·제주/중학 보충수업 폐지

서울·충북·제주/중학 보충수업 폐지

입력 1991-07-02 00:00
수정 1991-07-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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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학기부터 자율학습도/94년 대입치를 고1까지 확대될듯/교육감회의서 밝혀

서울·충북·제주 등 3개 시·도교육청은 이번 여름방학부터 중학교에서의 보충수업을,2학기부터는 자율학습을 폐지키로 했다.

이들 3개 시·도교육감은 지난달 26일 춘천에서 열린 전국 시·도교육감협의회에서 이같은 계획을 밝혔는데 이에따라 나머지 시·도에서도 중학교 보충수업과 자율학습의 폐지가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서울의 경우 국·공립중학교장회는 지난달 11일 이사회를 열고 현재 중3학생들을 대상으로 방학동안 실시하고 있는 보충수업을 우선 이번 여름방학동안 국·공립중학교에서 실시하지 않기로 결정하고 이를 서울시교육감에 건의했었다.

3개 시·도 교육청의 결정에 따라 이 지역 중3 학생들은 이번 여름방학부터 하루 4∼5시간씩 보름동안 실시되어온 방학중 보통수업을 받지 않아도 되며 2학기부터는 자율학습도 안해도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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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일부 지역에서 중학교보충수업과 자율학습이 폐지됨에 따라 새 대입시제도에 따라 시험을 치르게 되는 현재 고1학년생들에대한 보충수업과 자율학습도 별다른 효과가 없다는 의견이 일부 제기돼 고1학년생에 대한 보충수업과 자율학습의 폐지 가능성도 높다.
1991-07-02 1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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