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장/맹독성 농약 마구 살포/작년 「테믹입제」등 5천㎏ 사용

골프장/맹독성 농약 마구 살포/작년 「테믹입제」등 5천㎏ 사용

입력 1991-06-27 00:00
수정 1991-06-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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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자」 1천7백㎏ 뿌려 으뜸

지난해 전국 49곳의 골프장에서 사용한 농약 6천49㎏ 가운데 8.2%인 5천4백33.6㎏이 세계보건기구(WHO)에서 맹독성·고독성으로 분류한 농약인 것으로 밝혀졌다.

환경문제연구단체인 환경정책연구소(소장 신창현)가 26일 체육부로부터 「골프장 농약 사용현황」에 대한 자료를 입수,분석한 데 따르면 49개 골프장 가운데 25곳에서 테믹입제 에토프입제 등 맹독성 농약 6종을 1천7백27.9㎏이나 사용했다는 것이다.

이들 골프장 가운데 카보입제 메치온유제 등 고독성 농약을 사용하고 있는 골프장도 모두 29곳이나 됐으며 이들이 지난 한햇동안 사용한 고독성 농약은 모두 11종에 3천7백5.7㎏인 것으로 나타났다.

맹독성과 고독성 농약을 합해 지난 한햇동안 가장 많은 유독성 농약을 사용한 업체는 경기도 용인군에 있는 프라자골프장으로 맹독성 33.9㎏,고독성 1천7백40.5㎏을 사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1991-06-27 1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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