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부처 인원/32% 감축키로/소련

중앙부처 인원/32% 감축키로/소련

입력 1991-06-21 00:00
수정 1991-06-2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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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스크바 로이터 연합】 소련 연방정부는 시장경제로의 전환 및 예산적자 감축계획의 일환으로 중앙 각 부처의 인원을 3분의1 가량 줄일 방침이라고 관영 타스통신이 19일 보도했다.

타스통신은 중앙 정부 각 부처 인원이 곧 32% 감축돼 총 인원이 3만6천여 명 정도가 될 것이며 일부 부처는 50%까지 인원이 축소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막대한 재정적자에 시달리고 있는 소련 연방정부는 각 공화국에 경제관련 권한을 대폭 이양할 방침으로 있으며 이에 따라 지금까지 연방 전체의 산업을 통제하느라 비대해진 중앙정부 조직을 축소할 필요에 직면해 왔다.

한편 소련 연방정부는 21일 국영기업 민영화 이후의 경제발전 계획안 및 독점금지법,기업파산 및 채권·주식에 관한 법률안 초안을 최고회의에 제출할 예정이라고 인테르팍스 통신이 스타니슬라프 아세크리토프 국유재산기금 총재의 의회보고를 인용,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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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윤유진 의원(국민의힘, 송파1)이 23일 서울시의회 제1대회의실에서 개최한 ‘잠실고 학급 증설을 위한 학부모 토론회’가 학부모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날 서울시교육청은 잠실고 학급 증설에 대해 “매우 긍정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밝혀 학급 확대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토론회는 잠실고 학급 증설의 타당성을 점검하고, 고교 내신 5등급제와 고교학점제 도입 속에서 소규모 학교가 마주한 구조적 한계를 짚어보는 자리였다. 고려대학교 교육학과 홍후조 교수가 발제자로 나섰고, 종로학원 임성호 대표, 한국교육개발원 이승호 학교·제도연구실장, 잠실고 박라진 학부모회장, 서울시교육청 김오영 학교지원과장이 패널로 토론에 동참했다. 현장 축사는 서울시의회 국민의힘 김길영 대표의원, 이희원 교육위원회 부위원장, 서울시교육청 김덕희 행정국장이 맡았다. 아울러 더불어민주당 김정우 교육위원의 사회로 같은 당 선정환·김현우 의원도 자리를 함께해, 잠실고의 교육 환경 개선을 두고 여야가 초월적 공감대를 형성했다. 발제에 나선 홍후조 교수는 학생들의 실제 진학 수요에 발맞추어 학급 수를 확대해야 한다고 역설하며 내신 5등급제와 고교학점제 등 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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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스크바 방송은 이와 관련,정부측은 내년 1월1일을 기해 시장경제 메커니즘 이전 경제부문에서 전면적으로 적용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며 내년도에 1백50만명에게 고용기회를 부여하는 실업대책도 논의중이라고 밝혔다.

1991-06-21 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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