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수산부는 내장과 족·허파 등 소의 부산물이 정육업자로부터 부산물업자에게로 넘어가는 과정에서 웃돈거래가 이루어지는 것을 시정하기 위해 부산물을 입찰에 부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19일 농림수산부에 따르면 현재 전국의 축산물 도매시장에서는 지육을 인수하는 정육점이 부산물까지 가져가도록 되어있는데 일부 정육점은 부산물을 전문으로 판매하지 않기 때문에 부산물을 전문으로 취급하는 상인에게 2만∼6만원의 웃돈을 받고 넘기고 있어 양·곱창 등 부산물값이 엄청나게 비싸게 팔리고 있다.
19일 농림수산부에 따르면 현재 전국의 축산물 도매시장에서는 지육을 인수하는 정육점이 부산물까지 가져가도록 되어있는데 일부 정육점은 부산물을 전문으로 판매하지 않기 때문에 부산물을 전문으로 취급하는 상인에게 2만∼6만원의 웃돈을 받고 넘기고 있어 양·곱창 등 부산물값이 엄청나게 비싸게 팔리고 있다.
1991-06-19 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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