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단체 모금 정치자금/선거후에 50억 맡기기로

금융단체 모금 정치자금/선거후에 50억 맡기기로

입력 1991-06-14 00:00
수정 1991-06-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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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연합회·증권업협회·투자금융협회·생명보험협회 등 금융단체들이 민자당으로부터 50억원 규모의 정치자금 모금을 요청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13일 금융계에 따르면 이들 단체들은 단체별로 10억∼20억원씩의 정치자금을 각 회원사에 배정키로 의견을 모았으나 최근 광역의회선거 공천과 관련,금품수수 문제가 정치쟁점으로 부각되자 선거 후에 기탁키로 했다는 것이다. 금융단체들은 단체별로 ▲은행연합회 20억원 ▲증권업협회 10억원 ▲생명보험협회 8억6천만원 ▲투자금융협회 10억원 ▲손해보험협회 1억4천만원이다.

노성철 서울시의원,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간담회 참석

서울시의회 노성철 의원(더불어민주당·동작3)이 지난 22일 동작구청이 주관한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주요현황 간담회’에 자리를 함께하고, 구의 핵심 사업 추진 현황과 2027년도 서울시 예산 확보 방안을 머리 맞대어 논의했다. 동작구 지역구 서울시의원 4명을 초청해 진행된 이번 간담회 자리에는 동작구청장을 비롯해 관련 국·과장급 간부들이 다수 참석하여 주요 현안의 경과를 공유하고 서울시 차원의 재정 지원 필요성을 집중 설명했다. 특히 동작구청 측이 관내 시의원들을 일제히 초청하여 시비 지원이 시급한 사업들을 총망라해 브리핑하고 협조를 공식 요청한 것은, 지난 민선 8기 지방정부 체제에서는 쉽게 접하기 힘들었던 매우 이례적인 행보다. 이는 산적한 지역 현안을 속도감 있게 해결하고 서울시 예산을 최대한 확보하기 위해 구청 차원에서 전향적이고 적극적인 협치를 도모하겠다는 명확한 의지를 보여준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노 의원은 동작구청이 서울시에 시비 지원을 요청한 사업 가운데 상도1동과 사당3·4·5동 관련 사업을 중심으로 추진 상황과 예산 확보 가능성을 점검했다. 주요 사업은 ▲상현중학교 옹벽 정비 및 도로 개선 10억원 ▲까치산 무장애숲길 2단계 조성 18
thumbnail - 노성철 서울시의원,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간담회 참석

민자당은 당초 선거관리위원회를 통해 민자당에 지정기탁하는 형식으로 요청했다가 금융단체들이 비지정기탁으로 바꿔줄 것을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1991-06-14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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