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 북한은 10일 국제원자력기구(IAEA)이사회의 개막과 때맞춰 북한내의 핵사찰만은 부당하며 주한미군의 핵무기도 동시에 사찰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북한은 이날 노동당·조국평화통일위원회 등 20개 정당·단체명의로 발표한 연합성명에서 북한에 대한 미국의 핵위협이 날로 증대되고 있다고 비난하고 핵사찰문제에 언급,『우리(북)에 대해서만 하려고 할 것이 아니라 남조선에 있는 미국의 핵기지를 공개하고 그에 대한 국제적 사찰을 응당 동시에 하여야 한다』고 강조,핵안전협정 서명과 주한미군의 핵무기를 연계시키는 입장에 변함이 없음을 명백히했다.
북한은 이 성명에서 북한이 IAEA의 핵확산금지조약(NPT)에 가입(85년 12월)한 것은 『조선반도에서 미국의 핵무기를 철수시키고 우리에 대한 핵위협을 제거하며 조선반도를 비핵지대로 만들자는 데 목적이 있었던 것』이라고 밝히고 한반도와 아시아에서 핵전쟁위험을 제거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주한미군의 핵무기철수 ▲한반도의 비핵지대화가 실현돼야 한다고 주장한 것으로 중앙방송이 11일 보도했다.
북한은 또한 북한지역 핵사찰을 일본이 요구하고 있는 데 대해 『첫 핵피해국인 일본이 미국의 핵무기 위험성을 외면하고 있다』고 비난,일본측 태도에 못마땅한 입장을 나타내기도 했다.
북한은 이날 노동당·조국평화통일위원회 등 20개 정당·단체명의로 발표한 연합성명에서 북한에 대한 미국의 핵위협이 날로 증대되고 있다고 비난하고 핵사찰문제에 언급,『우리(북)에 대해서만 하려고 할 것이 아니라 남조선에 있는 미국의 핵기지를 공개하고 그에 대한 국제적 사찰을 응당 동시에 하여야 한다』고 강조,핵안전협정 서명과 주한미군의 핵무기를 연계시키는 입장에 변함이 없음을 명백히했다.
북한은 이 성명에서 북한이 IAEA의 핵확산금지조약(NPT)에 가입(85년 12월)한 것은 『조선반도에서 미국의 핵무기를 철수시키고 우리에 대한 핵위협을 제거하며 조선반도를 비핵지대로 만들자는 데 목적이 있었던 것』이라고 밝히고 한반도와 아시아에서 핵전쟁위험을 제거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주한미군의 핵무기철수 ▲한반도의 비핵지대화가 실현돼야 한다고 주장한 것으로 중앙방송이 11일 보도했다.
북한은 또한 북한지역 핵사찰을 일본이 요구하고 있는 데 대해 『첫 핵피해국인 일본이 미국의 핵무기 위험성을 외면하고 있다』고 비난,일본측 태도에 못마땅한 입장을 나타내기도 했다.
1991-06-12 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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