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닐라 AP 연합】 9일 화산재와 용암을 분출하며 폭발했던 마닐라 북동쪽 피나투보 화산은 보다 강력한 두 번째 폭발을 앞두고 활동을 강화중이며 임박한 두 번째의 폭발은 첫번째보다 더욱 파괴적인 것이 될 것이라고 필리핀의 일급 화산학자인 라이문도 푸농바얀씨가 10일 말했다.
푸농바얀씨는 이날 TV 인터뷰에서 『현재로서는 이 화산이 증기만을 내뿜고 있는 상태이나 곧 강력한 분출이 있을 것』이라고 예고하면서 『피나투보 화산의 분출은 폭발형인 데다 열파쇄성이 높아 파괴력이 엄청나며 분출 이후 용암이 흘러내리는 과정에서 인명피해가 우려된다』고 말했다.
그는 2차 대규모 폭발이 있을 경우 미 클라크 공군기지의 서쪽 반이 화산석이나 용암에 묻힐 가능성이 있으며 화산재가 이 기지를 온통 뒤덮을 것이라고 말했다.
푸농바얀씨는 이날 TV 인터뷰에서 『현재로서는 이 화산이 증기만을 내뿜고 있는 상태이나 곧 강력한 분출이 있을 것』이라고 예고하면서 『피나투보 화산의 분출은 폭발형인 데다 열파쇄성이 높아 파괴력이 엄청나며 분출 이후 용암이 흘러내리는 과정에서 인명피해가 우려된다』고 말했다.
그는 2차 대규모 폭발이 있을 경우 미 클라크 공군기지의 서쪽 반이 화산석이나 용암에 묻힐 가능성이 있으며 화산재가 이 기지를 온통 뒤덮을 것이라고 말했다.
1991-06-11 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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