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대출 자금/선거유용 차단/적발땐 전액 회수

은행대출 자금/선거유용 차단/적발땐 전액 회수

입력 1991-06-01 00:00
수정 1991-06-01 00:0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금융당국은 광역의회선거를 앞두고 은행대출금이 선거자금으로 유용되지 않도록 대출금리를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금융당국은 또 대출금의 선거자금 유용사례가 적발될 경우 대출금을 전액 회수토록 하는 한편 소비성 가계대출 등 비제조업부문에 대한 대출도 강력 억제해 나가기로 했다.

이용만 재무부 장관은 이와 관련,31일 제일은행에서 열린 금융기관장 간담회에서 『선거철만 되면 돈이 풀리고 물가가 오르는 악순환이 되풀이돼 왔다』고 지적하고 이번 광역의회선거에서는 금품살포가 없는 공명선거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이 장관은 또 『우리 경제의 최대 현안인 물가안정을 위해 통화관리를 엄격히 해나가고 공급된 통화가 부동산 투기와 소비로 흐르지 않도록 자금관리를 엄격히 해 달라』고 덧붙였다.

노성철 서울시의원,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간담회 참석

서울시의회 노성철 의원(더불어민주당·동작3)이 지난 22일 동작구청이 주관한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주요현황 간담회’에 자리를 함께하고, 구의 핵심 사업 추진 현황과 2027년도 서울시 예산 확보 방안을 머리 맞대어 논의했다. 동작구 지역구 서울시의원 4명을 초청해 진행된 이번 간담회 자리에는 동작구청장을 비롯해 관련 국·과장급 간부들이 다수 참석하여 주요 현안의 경과를 공유하고 서울시 차원의 재정 지원 필요성을 집중 설명했다. 특히 동작구청 측이 관내 시의원들을 일제히 초청하여 시비 지원이 시급한 사업들을 총망라해 브리핑하고 협조를 공식 요청한 것은, 지난 민선 8기 지방정부 체제에서는 쉽게 접하기 힘들었던 매우 이례적인 행보다. 이는 산적한 지역 현안을 속도감 있게 해결하고 서울시 예산을 최대한 확보하기 위해 구청 차원에서 전향적이고 적극적인 협치를 도모하겠다는 명확한 의지를 보여준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노 의원은 동작구청이 서울시에 시비 지원을 요청한 사업 가운데 상도1동과 사당3·4·5동 관련 사업을 중심으로 추진 상황과 예산 확보 가능성을 점검했다. 주요 사업은 ▲상현중학교 옹벽 정비 및 도로 개선 10억원 ▲까치산 무장애숲길 2단계 조성 18
thumbnail - 노성철 서울시의원,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간담회 참석

이 장관은 특히 『정부가 제조업체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힘쓴 결과 지난 1·4분기중 제조업에 대한 대출증가액이 지난해말 42.5%에서 61.6%로 늘어났다』고 밝히고 『앞으로도 한정된 자금이 제조업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자금을 운용해 나가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1991-06-01 7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 2026 아이치 나고야 아시안게임
  • 1 / 3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