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교조집회 연대서 강행/여의도 봉쇄따라… 6천여 교사 참가

전교조집회 연대서 강행/여의도 봉쇄따라… 6천여 교사 참가

입력 1991-05-27 00:00
수정 1991-05-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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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교원노조가 주최한 「창립2주년 전국교사대회」가 26일 하오 1시30분쯤 해직교사와 「전노협」 「민주화를 위한 교수협의회」 「참교육을 위한 학부모협의회」 등 10여 단체회원 6천여 명이 모인 가운데 연세대 노천극장에서 2시간 동안 열렸다.

「전교조」측은 당초 이날 상오 11시 여의도광장에서 대회를 가지려 했으나 경찰의 봉쇄로 개최가 어렵게 되자 연세대로 장소를 옮겼다.

경찰과 각 시·도 교육청 장학사들은 연세대 정문 앞에서 대회에 참가하려는 교사들을 제지했다.

「전교조」 윤영규 위원장(56)은 이날 대회사를 통해 『전교조는 출범 후 2년 동안 정권의 조직적이고 무지한 탄압에도 굽히지 않고 굳건히 투쟁,이제는 40만 교육자의 대변자로 교육현장에 굳게 뿌리내렸다』면서 『독재정권의 교육장악음모를 분쇄하고 이 땅에서 독재와 부패의 뿌리를 추방,전교조의 합법성을 쟁취하는 그날까지 일치단결해 힘차게 싸워나가자』고 말했다.

이인식 서울시의원, ‘2026 위대한 한국인 100인 대상’ 의정 공로대상 영예

서울시의회 교통위원회 이인식 의원(금천구 제1선거구·더불어민주당)이 ‘2026 위대한 한국인 100인 대상’에서 ‘교통복지 지역발전 의정 공로대상’을 수상했다. 이 의원은 지난 22일 백범김구기념관 컨벤션홀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위대한 한국인 100인 대상’은 정치·경제·사회·문화·예술·스포츠 등 각 분야에서 두드러진 활동을 펼치며 국가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인물을 선정해 시상하는 행사로, 이 의원은 교통복지와 지역발전 분야의 의정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번 수상은 서울시의회 교통위원으로서의 활동뿐만 아니라, 금천구의회 의장 시절부터 주민 삶과 밀접한 현안을 해결하고 지역 발전을 위해 뚝심 있게 발로 뛰어온 오랜 의정 경험이 깊은 밑거름이 됐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남다르다. 실제로 이 의원은 금천구의회에서 다져온 현장 중심의 감각을 바탕으로, 현재 서울시의회 교통위원회에서 교통복지 확대, 시민 이동권 보장, 지역 교통환경 개선 등 시민 생활과 직결된 핵심 정책들을 꼼꼼히 챙겨나가고 있다. 이 의원은 “이번 수상은 지역 주민들과 늘 현장에서 호흡하며 답을 찾고자 했던 그간의 노력에 대한 따뜻한 격려라 생각한다”며, “금천에서 쌓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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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가자들은 또 투쟁결의문을 통해 『1천5백여 교사들을 교단에서 내몬 현정권은 아직까지 반성과 사죄는커녕 최근 시국선언을 한 교사들에 대해 징계운운하며 반민주성과 폭압성을 드러내고 있다』고 비난하고 「교육악법 철폐」,「교사의 정치활동 자유 및 노동3권 쟁취」 등 4개항을 결의했다.

1991-05-27 1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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