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기보다 사고력측정 중점/어제 수학능력시험 2차 실험평가

암기보다 사고력측정 중점/어제 수학능력시험 2차 실험평가

입력 1991-05-25 00:00
수정 1991-05-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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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94학년부터 실시되는 대학수학능력시험의 제2차 실험평가시험이 24일 전국 1백39개교의 2학년 학생 1만8천7백명을 대상으로 일제히 치러졌다.

중앙교육평가원은 지난해 12월19일 첫 실험평가시험을 친 데 이어 이날 2차시험을 치렀으며 앞으로 92년까지 5차례 더 실시할 계획이다.

이날 2차 시험에는 언어영역 60문항(80분),수리·탐구영역 75문항(1백20분),외국어영역 40문항(60분) 등 모두 1백72개 문항이 출제됐다.

중앙교육평가원은 이번 시험의 출제경향에 대해 『고등학교 교육과정의 내용과 수준에 맞추어 통합교과적으로 출제했으며 고차적 사고력을 측정하기 위해 암기나 기억력으로 대답할 수 있는 문제는 제외시켰다』면서 『4지선다형의 객관식 문항형태를 개선하여 5지선다형으로 출제하고 「정답 없음」과 같은 답지와 정답이 2개 이상 되는 다답형 문항형식도 들어있다』고 설명했다.

1991-05-25 1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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