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17일 내무·법무·교육부 등 12개 부처 관계관들이 참석한 가운데 「새질서 새생활 실천」 대책협의회를 열고 최근 시국분위기에 편승한 마약·강절도·심야영업행위 등 각종 불법·무질서행위에 대한 단속을 강화하기로 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특히 청소년유해사범을 집중단속하고 가출청소년 찾아보내주기운동을 대대적으로 전개키로 했으며 6월 한 달간을 마약사범자수 및 특별단속기간으로 정했다. 또 가출청소년들을 위해 「182」신고전화와 전국 2천여 곳의 컴퓨터터미널을 이용,전국적인 수배망을 구축하고 6대 도시의 주요 역과 버스터미널 등지에 설치된 가출인보호합동안내소를 상근체제로 운영키로 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특히 청소년유해사범을 집중단속하고 가출청소년 찾아보내주기운동을 대대적으로 전개키로 했으며 6월 한 달간을 마약사범자수 및 특별단속기간으로 정했다. 또 가출청소년들을 위해 「182」신고전화와 전국 2천여 곳의 컴퓨터터미널을 이용,전국적인 수배망을 구축하고 6대 도시의 주요 역과 버스터미널 등지에 설치된 가출인보호합동안내소를 상근체제로 운영키로 했다.
1991-05-18 1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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