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배 20대 강도범/경찰 총맞고 절명/어제 봉천동 여관서 도주하다

수배 20대 강도범/경찰 총맞고 절명/어제 봉천동 여관서 도주하다

입력 1991-05-17 00:00
수정 1991-05-1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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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하오 6시20분쯤 서울 관악구 봉천4동 대풍장여관 4층으로 오르는 계단에서 최근 서울시내 곳곳에서 일어난 4인조 떼강도사건의 범인으로 지목돼 경찰의 추적을 받아오던 박종범씨(23·관악구 봉천본동 635의172)가 강남경찰서 형사과 강양수 경장(30)이 쏜 총에 맞아 중상을 입고 강남 성심병원으로 옮겨져 수술을 받던중 하오 10시40분쯤 숨졌다.

박씨는 이날 공범 정재웅씨(23·전과 6범·관악구 봉천본동 941의2)와 함께 이 여관에 나타났다가 정보를 입수하고 잠복근무중이던 강 경장 등 경찰관 4명이 체포하려 하자 경찰관의 총을 빼앗으려고 반항하는 순간 강 경장이 공포 1발을 쏴 정씨는 잡히고 박씨는 계단 위쪽으로 달아났다.

남창진 서울시의원, 송파 방산초·중·고 통학로 안전 개선 사업 ‘순항’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의정활동을 하고 있는 남창진 의원(국민의힘, 송파2)은 29일 2025년 12월 교부된 서울시 특별조정교부금으로 방산초·중·고 학생 통학로 안전 업그레이드가 다소 지연됐지만 정상적으로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남 의원은 그간 방이1동 방산초·중·고교 일대 통학로의 노후화 문제와 학생 안전 확보에 각별한 관심을 쏟으며 개선책 마련에 앞장서 왔다. 그 결과 지난해 12월 서울시로부터 특별조정교부금 5억원을 확보하는 결실을 거두었다. 이에 그치지 않고 학교학원가 교통안전대책 특별위원회에서 남 의원의 송곳 지적을 통해 서울시 교통실의 추가 예산 2400만원까지 전격 투입되도록 이끌어냈다. 안전 업그레이드 공사는 서울시에서 예산을 교부받아 송파구에서 집행하고 있다. 한국전력공사 서울생활관부터 현대자동차 블루핸즈까지의 전면도로 약 230m 구간이고 세부적인 공사 내용은 노후 아스팔트 정비 39a(1a=100㎡), 보도 정비 11.7a, 디자인 펜스 107경간, 과속방지턱 정비, 정차주차금지선, 안전표지판 설치 등이다. 현재 한국전력공사 앞 전면도로는 측구 및 보도 정비를 마친 상태로, 오는 6월부터는 디자인 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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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이 달아나자 강 경장은 박씨의 다리를 보고 총을 쏘았으나 박씨가 갑자기 몸을 숙여 오른쪽 가슴에 총알 1발을 맞고 쓰러졌다.

1991-05-17 1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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