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정상회담 개최 촉구/박단장,IPU정치위 연설/유엔동시가입 강조

남북정상회담 개최 촉구/박단장,IPU정치위 연설/유엔동시가입 강조

입력 1991-05-04 00:00
수정 1991-05-04 00:0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평양=국회공동취재단】 국회 대표단의 박정수 단장은 3일 국제의회연맹(IPU) 총회 본회의에서 기조연설을 통해 남북고위급회담 재개와 남북정상회담·남북한의 유엔 동시가입을 강력히 촉구했다.<관련기사 5면>

박 단장은 이날 기조연설에서 『남북한이 함께 유엔에 가입하여 세계평화와 협력에 동참하는 것은 지극히 당연한 일』이라고 말하고 『대한민국은 남북한의 유엔 동시가입을 바라고 있으나 이것이 불가능할 경우 단독가입도 고려치 않을 수 없다』고 밝혔다.

박 단장은 『한반도의 평화적 통일을 원한다면 중단된 남북총리회담을 즉각 재개해야 할 것』이라고 촉구하고 『더 나아가 총리회담을 남북정상회담으로 발전시켜 통일에 따르는 모든 문제를 매듭짓도록 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승진 서울시의원, 2114·2115번 버스 이화교 통과 문제 해결 위해 현장 점검

서울시의회 주택공간위원회 박승진 의원(더불어민주당, 중랑3)은 14일 중랑구 중화동과 묵동을 경유하는 2114번 및 2115번 버스의 운행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이화교 일대를 직접 방문해 현장을 살피고, 관계기관과 함께 개선 대책을 논의했다. 현재 운행 중인 2114번과 2115번 버스는 차량 노후화에 따라 새로운 차량으로 교체될 예정이지만, 교체되는 차량의 차체 높이가 기존 2.5m에서 3m로 높아지면서 이화교 하부 통과에 문제가 발생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이화교 하부의 차량 통과 가능 최고 높이가 2.5m이기 때문에 현재 차량이 새로운 차량으로 교체될 경우 기존 노선의 변경이 불가피한 상황이다. 중화동과 묵동 주민들의 주요 생활 노선인 2114번과 2115번은 노선 변경이나 운행 차질 시 대중교통 이용에 큰 불편이 우려되는 버스 노선이다. 이에 박 의원은 사전에 문제를 방지하고자 서울시 버스정책과에 대책 마련을 요구했으며, 이날 현장을 직접 방문해 실현 가능한 대안을 꼼꼼히 점검했다. 이날 현장 점검에는 박 의원을 비롯해 중랑구청 교통행정과장, 도로과 관계자, 중화2동장 등 소속 공무원들이 참석해 이화교 주변 도로 여건과 차량 동선 등을 함께
thumbnail - 박승진 서울시의원, 2114·2115번 버스 이화교 통과 문제 해결 위해 현장 점검

박 단장은 또 『평양에서 개최될 예정이던 남북총리회담이 중단된 것은 남북한간 화해분위기 조성에 역행한다는 점에서 유감으로 생각한다』면서 『한반도의 통일을 달성하기 위해서는 상호간 깊은 불신과 대결을 지양하고 개방과 교류·협력을 지향함으로써민족 모두가 잘 사는 민족공동체를 회복 발전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1991-05-04 1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