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료 인상안/이달 중순 재론/정부,당초 방침 연기

전기료 인상안/이달 중순 재론/정부,당초 방침 연기

입력 1991-05-03 00:00
수정 1991-05-0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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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전기요금 인상안을 3일 열릴 국무회의에서 재론하려면 당초 방침을 바꿔 5월 중순으로 연기했다.

정부의 고위당국자는 2일 『현 시점에서 전기요금 인상안을 다시 논의하는 것이 적절하지 않다고 판단,연기키로 했다』면서 『국회일정으로 국무위원들이 바쁘고 또 주무부서인 동자부 장관이 자원협력위원회 참석차 외국에 나가기 때문에 연기하게 된 것』이라고 밝혔다.

이 당국자는 또 『현재 동자부가 반대의사를 표시했던 관계부처를 상대로 설명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안다』고 전제,『이 과정에서 당초안의 적용시기나 기간이 수정될 가능성도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동자부가 당초 발표하려던 전기요금 인상안은 오는 6월1일부터 주택용은 계절에 관계없이 계속 평균 12.6%,업무용과 산업용은 6∼8월 여름철 사용량에 대해서만 최고 23.5%까지 올리는 내용이었다.

1991-05-03 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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