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우파 반발… 1회로 제한” 총리/“정기개최 가능”… 총리 비난 외무
【예루살렘 로이터 연합 특약】 다비드 레비 이스라엘 외무장관은 28일 중동평화회의 개최에 대해 샤미르 총리가 겁을 먹는 것을 비난,중동회의 개최를 둘러싸고 이스라엘 정부의 분열이 심화되고 있다.
레비 외무장관은 이날 중동평화회의문제를 논의한 각의를 마친 뒤 기자회견을 통해 『중동평화회의 개최에 대한 미국의 계획에 겁먹지 말아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우리는 평화를 위해 계속 노력해야 한다』면서 『이스라엘은 과거에 실현시키지 못한 외교적인 방식을 통해 매우 중요한 변수를 성취하고 있다』고 밝혔다.
레비 장관은 중동평화회의가 정기적으로 재소집될 수 있다고 밝히고 있으나 샤미르 총리는 극우파 각료를 의식,중동평화회의는 1회로 제한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예루살렘 로이터 연합 특약】 다비드 레비 이스라엘 외무장관은 28일 중동평화회의 개최에 대해 샤미르 총리가 겁을 먹는 것을 비난,중동회의 개최를 둘러싸고 이스라엘 정부의 분열이 심화되고 있다.
레비 외무장관은 이날 중동평화회의문제를 논의한 각의를 마친 뒤 기자회견을 통해 『중동평화회의 개최에 대한 미국의 계획에 겁먹지 말아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우리는 평화를 위해 계속 노력해야 한다』면서 『이스라엘은 과거에 실현시키지 못한 외교적인 방식을 통해 매우 중요한 변수를 성취하고 있다』고 밝혔다.
레비 장관은 중동평화회의가 정기적으로 재소집될 수 있다고 밝히고 있으나 샤미르 총리는 극우파 각료를 의식,중동평화회의는 1회로 제한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1991-04-29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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