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자위대 해외파병 반대/자위관 3명,방위청 난입

일 자위대 해외파병 반대/자위관 3명,방위청 난입

강수웅 기자 기자
입력 1991-04-26 00:00
수정 1991-04-26 00:0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도쿄=강수웅 특파원】 일본 자위대 소속 소해정의 걸프해역 파견에 반대하는 현직 자위관 3명이 25일 상오 11시 방위청본부의 장관실에 난입,소해정 파견을 중단할 것을 촉구하는 청원서를 이케다(지전) 방위청 장관에게 제출하려다 경비직원들에게 쫓겨나 무단침입과 공무집행방해죄로 체포됐다.

반전운동을 펼치는 과격파 소속으로 알려진 이들 3인은 체포될 때에도 『자위대의 해외파병을 중단하라』 『소해정 파견은 위헌』 『자위관의 인권유린행위다』는 등의 구호를 외쳤다.

1991-04-26 4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탈모약에 대한 건강보험 적용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이재명 대통령이 보건복지부 업무보고에서 “탈모는 생존의 문제”라며 보건복지부에 탈모 치료제 건강보험 적용을 검토하라고 지시했다. 대통령의 발언을 계기로 탈모를 질병으로 볼 것인지, 미용의 영역으로 볼 것인지를 둘러싼 논쟁이 정치권과 의료계, 온라인 커뮤니티로 빠르게 확산하고 있다. 당신의 생각은?
1. 건강보험 적용이 돼야한다.
2. 건강보험 적용을 해선 안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