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적 철회등 요구,점거농성/학교,임시휴업 결정
【목포】 지난 15일부터 총학생회장 등에 대한 제적 철회 등을 요구하며 3일째 무기한 수업거부에 들어갔던 목포해양전문대생 9백여 명은 17일 0시10분께 학장실을 점거한 후 교수 및 사무직원 등 관계자들을 교문 밖으로 쫓아내고 교문을 폐쇄한 채 무기한 농성에 들어갔다.
총학생회는 학장실 점거농성에 들어가며 『학교측이 제적 철회,학칙 개정,기성회비 공개 등 요구사항에 대해 소극적인 태도로 일관해 분노를 금할 수 없다』며 『이러한 요구사항이 관철될 때까지 무기한 수업거부에 들어가는 한편 학장실 점거농성을 계속 벌여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학교측은 『제적 철회 등은 있을 수 없는 일』이라며 이날 상오 긴급교수회의를 열고 임시휴업을 결정했다.
학생 전체가 기숙사생활을 하고 있는 이 학교는 학사업무가 마비된 가운데 학생들이 기숙사를 자치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학교측은 지난 13일 학내시위 주동혐의로 총학생회 회장 유영대군(21·기관과 2년) 등 4명을 제적했었다.
【목포】 지난 15일부터 총학생회장 등에 대한 제적 철회 등을 요구하며 3일째 무기한 수업거부에 들어갔던 목포해양전문대생 9백여 명은 17일 0시10분께 학장실을 점거한 후 교수 및 사무직원 등 관계자들을 교문 밖으로 쫓아내고 교문을 폐쇄한 채 무기한 농성에 들어갔다.
총학생회는 학장실 점거농성에 들어가며 『학교측이 제적 철회,학칙 개정,기성회비 공개 등 요구사항에 대해 소극적인 태도로 일관해 분노를 금할 수 없다』며 『이러한 요구사항이 관철될 때까지 무기한 수업거부에 들어가는 한편 학장실 점거농성을 계속 벌여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학교측은 『제적 철회 등은 있을 수 없는 일』이라며 이날 상오 긴급교수회의를 열고 임시휴업을 결정했다.
학생 전체가 기숙사생활을 하고 있는 이 학교는 학사업무가 마비된 가운데 학생들이 기숙사를 자치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학교측은 지난 13일 학내시위 주동혐의로 총학생회 회장 유영대군(21·기관과 2년) 등 4명을 제적했었다.
1991-04-18 1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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