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도 경제협의회 활성화/지자제 맞아/중앙­지방경협 확대

시·도 경제협의회 활성화/지자제 맞아/중앙­지방경협 확대

입력 1991-04-18 00:00
수정 1991-04-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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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본격적인 지방자치제 시대를 맞아 자칫 소원해지기 쉬운 중앙정부와 지방정부간의 경제협조체제를 강화하기 위해 「시·도 경제협의회」를 활성화하는 등 다각적인 대책을 마련키로 했다.

17일 경제기획원에 따르면 정부는 이 같은 대책의 일환으로 내달초 진념 경제기획원차관을 위원장으로 내무·재무·농림수산·상공·동자·건설부 및 환경처 등 관계부처 차관과,서울 등 15개 시·도의 부시장 및 부지사들로 구성되는 시·도 경제협의회를 개최,당면한 경제현안들을 폭넓게 논의하는 중앙 및 지방정부간의 협력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이번 시·도 경제협의회에서는 그 동안 각 시·도가 정책을 집행하는 과정에서 느낀 애로사항과 정책건의 및 제도개선과제 등을 중점적으로 논의,이의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한편 본격적인 지자제 실시를 계기로 중앙 및 지방정부간의 일관성 있는 경제시책 추진을 위한 체제구축을 시도할 방침이다.

주수현 서울시의원 “시민 마음 돌보는 상담사의 마음건강도 함께 살펴야”

서울시의회 주수현 의원(국민의힘·비례대표)은 서울시의 ‘외로움안녕120’ 사업이 시민들의 사회적 고립 해소를 위한 핵심 상담 채널로 안착한 만큼, 이에 발맞춰 상담사들의 정서적 소진을 예방할 수 있는 체계적인 심리지원 방안도 함께 강화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외로움안녕120’은 서울시가 2025년 4월부터 시작한 사업으로 365일 24시간 운영하는 외로움·고립 상담창구다. 2025년 4월~12월 상담실적만 3만 3148건으로 당초 연간 목표 3000건의 약 11배를 달성했다. 사업 시작 1년을 맞은 2026년 4월 기준 누적 상담건수는 4만 건을 넘어섰으며 하루 평균 125건의 상담이 이뤄지고 있다. 서울시 자료에 따르면 당초 계획했던 목표보다 상담건수가 증가해 응대율 저하가 우려되자 2025년 9월부터 심야 상담인력을 기존 14명에서 16명으로 확대하기도 했다. ‘외로움안녕120’은 일반적인 전화 상담과 차별화된다. 상담사는 시민의 정서적 지지와 대화를 나누는 것은 물론, 고립 수준과 욕구를 진단하여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연계하고, 위기 상황 시 관계기관과의 공조를 통해 적극 개입해야 한다. 이처럼 업무 강도가 높은 만큼, 상담사의 정서적 소진을 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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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이번 협의회에 대비,이미 각 지방자치단체로부터 지역개발 및 예산추가 배정,정책 및 제도개선 등에 관한 총1백1건의 정책건의를 전달받아 관계부처를 중심으로 검토작업을 벌여왔다.

1991-04-18 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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