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옥 외무부 장관은 12일 정례기자간담회에서 『아태지역은 유럽과는 달리 한반도 문제와 캄보디아 사태 등 지역문제가 해결되지 않고 있어 소련이 구상하고 있는 아태지역 집단안보협력체제를 논의하는 것은 시기상조』라고 말해 소련의 아태지역 안보협력체제에 대한 반대입장을 분명히했다.
이 장관은 『고르바초프 소련 대통령이 일본 방문시 아태지역 안보에 대한 새로운 제안을 할 것이라는 일부 보도가 있으나 이 문제는 아직 논의할 단계가 아니다』며 『다자간 안보협력체제는 여건이 성숙된 뒤에 중장기적으로 추진되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장관은 또 『지난 88년 노태우 대통령이 제안한 동북아 평화협의회는 한반도문제 해결에 초점을 맞춘 것이기 때문에 소련의 안보체제구상과는 출발점이 다른 구상』이라고 말했다.
이 장관은 『고르바초프 소련 대통령이 일본 방문시 아태지역 안보에 대한 새로운 제안을 할 것이라는 일부 보도가 있으나 이 문제는 아직 논의할 단계가 아니다』며 『다자간 안보협력체제는 여건이 성숙된 뒤에 중장기적으로 추진되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장관은 또 『지난 88년 노태우 대통령이 제안한 동북아 평화협의회는 한반도문제 해결에 초점을 맞춘 것이기 때문에 소련의 안보체제구상과는 출발점이 다른 구상』이라고 말했다.
1991-04-13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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