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태 집단안보 소 구상 반대”/이 외무 회견서 밝혀

“아태 집단안보 소 구상 반대”/이 외무 회견서 밝혀

입력 1991-04-13 00:00
수정 1991-04-1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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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옥 외무부 장관은 12일 정례기자간담회에서 『아태지역은 유럽과는 달리 한반도 문제와 캄보디아 사태 등 지역문제가 해결되지 않고 있어 소련이 구상하고 있는 아태지역 집단안보협력체제를 논의하는 것은 시기상조』라고 말해 소련의 아태지역 안보협력체제에 대한 반대입장을 분명히했다.

이 장관은 『고르바초프 소련 대통령이 일본 방문시 아태지역 안보에 대한 새로운 제안을 할 것이라는 일부 보도가 있으나 이 문제는 아직 논의할 단계가 아니다』며 『다자간 안보협력체제는 여건이 성숙된 뒤에 중장기적으로 추진되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희동 서울시의원, 서울시경계선지능인 지원센터 방문… 강동구 경계선지능인 지원체계 구축 논의

이희동 서울시의원(강동1,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23일 서울시 경계선지능인 평생교육 지원센터를 방문했다. 방문에는 김태현 강동구의원과 경계선지능인 자녀를 둔 부모들이 함께했으며, 센터 관계자로부터 광역센터 운영 현황과 서울시의 경계선지능인 관련 정책을 듣고 강동구 차원의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경계선지능인은 지능지수(IQ) 71~84 수준으로 지적장애에는 해당하지 않지만, 학습과 사회 적응, 취업 등 일상생활 전반에서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장애인 복지 등 기존 제도의 지원 대상에서 벗어나 있어 정책 사각지대에 놓여 있다는 지적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 이번 현장 방문은 강동구가 경계선지능인 기본조례 제정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마련됐다. 현재 강동구는 ‘경계선지능인 평생교육 지원 조례’만을 갖추고 있어 지원 대상과 범위가 평생교육 영역에 국한되어 있는 실정이다. 이에 구는 해당 조례를 기본조례로 전면 통합해 단순 교육 지원을 넘어 경계선지능인의 생애주기 전반을 아우르는 다각적 지원 근거를 정립할 방침이다. 아울러 기본조례 제정과 연계해 강동구 차원의 경계선지능인 전담 지원센터 설립 방안도 함께 논의 중이다. 이날 광역센터 측은 현재 운영 상황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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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장관은 또 『지난 88년 노태우 대통령이 제안한 동북아 평화협의회는 한반도문제 해결에 초점을 맞춘 것이기 때문에 소련의 안보체제구상과는 출발점이 다른 구상』이라고 말했다.

1991-04-13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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