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지난달 21일 말레이시아 근해에서 해적에게 납치됐다 18일 만에 풀려나 베트남군에 인계된 원양참치선 선702호 선원 24명의 석방교섭을 위해 선박관리회사인 삼영어업의 고영탁 과장(40)이 8일 상오 9시 항공편으로 베트남 호치민시로 출발했다.
고 과장은 방콕에서 입국허가를 받은 뒤 9일 베트남 현지에 들어가 억류위치 확인 및 선원석방 교섭에 나설 계획이다.
고 과장은 방콕에서 입국허가를 받은 뒤 9일 베트남 현지에 들어가 억류위치 확인 및 선원석방 교섭에 나설 계획이다.
1991-04-09 1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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