옐친에 비상대권 승인/러시아공 인민대회/경제 위기·혼란종식 위임

옐친에 비상대권 승인/러시아공 인민대회/경제 위기·혼란종식 위임

입력 1991-04-05 00:00
수정 1991-04-0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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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르비와 치열한 대결 예상

【모스크바 로이터 연합 특약】 러시아공화국 최고의회 기구인 인민대표대회는 4일 미하일 고르바초프 소련 대통령의 최대정적인 보리스 옐친 러시아공화국 최고회의 의장에게 혼란종식을 위한 포괄적인 비상대권을 부여했으며 러시아공화국 직선대통령 선출을 위한 총선시기를 6월12일로 제안했다.

인민대표대회는 이날 열린 특별회의에서 옐친이 요구한 비상대권요구를 심의,강경보수파와 개혁파간 격렬한 논쟁끝에 표결에 부쳐 찬성 5백88,반대 2백92,기권 33표의 압도적인 표차로 옐친에게 공화국의 경제위기를 처리할 비상대권을 부여키로 승인했다.

이에 따라 옐친 의장은 포고령에 의한 통치권을 행사하게 됐으며 인민대표회의 일부 권한은 상설기구인 최고회의에 이양되게 됐다.

이새날 서울시의원 “강남구 언주로, 걷기 편하고 안전한 거리로 재탄생”

서울특별시의회 교육위원회 이새날 의원(국민의힘·강남1)은 27일 강남구 언주로(성수대교 남단 교차로~도산공원 교차로) 일대의 보도정비 공사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어, 시민들에게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보행 환경을 제공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번에 정비된 구간은 성수대교 남단 교차로에서 도산공원 교차로에 이르는 언주로 일대로, 유동 인구가 많고 차량 통행이 빈번해 보행 안전 확보와 도시 미관 개선의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온 곳이다. 지난 2025년 9월부터 12월까지 약 3개월간 대대적인 정비 공사를 진행하였으며 ▲노후 보도블록 포장(21.81a) ▲경계석 설치(1,651m) ▲측구 설치(439m) 등 훼손되거나 요철이 심해 보행자 안전을 위협하던 구간을 말끔히 정비했다. 특히 이번 정비를 통해 휠체어 이용자나 유모차 등 보행 약자들도 불편 없이 다닐 수 있는 평탄하고 안전한 보행로가 조성됐다. 이 의원은 “이번 언주로 보도정비 공사 완료로 인근 주민들과 직장인들이 안심하고 걸을 수 있는 쾌적한 거리가 조성돼 기쁘다. 공사 기간 동안 불편을 감내해 주신 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강남구 곳곳의 노후화된 기반 시설을 꼼꼼히 살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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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의회로부터 강력한 권한을 부여받은 옐친은 앞으로 고르바초프와 치열한 대결이 예상되고 있다.

1991-04-05 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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