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폭행 폭로협박/주부에 억대 갈취/복덕방주인 영장

성폭행 폭로협박/주부에 억대 갈취/복덕방주인 영장

입력 1991-04-03 00:00
수정 1991-04-0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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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경 특수대는 2일 송파구 석촌동 창림부동산 대표 정영량씨(35)를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위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유정희 서울시의원, 신림7구역 재개발 현장 방문

서울시의회 유정희 의원(관악구4·문화체육관광위원회)은 최근 신림7구역 재개발 현장을 방문해 노후 주거지 실태를 점검하고, 재개발 추진과 관련한 주민 의견을 직접 청취했다. 신림7구역은 오래된 저층 주택이 밀집해 있고 가파른 경사지가 많아 보행 안전과 주거 편의성이 떨어지는 지역으로, 주택 노후도와 기반시설 부족 문제가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특히 고령 주민 비율이 높아 일상 이동과 생활 안전에 대한 우려도 큰 상황이다. 해당 지역은 과거 재개발 추진 과정에서 사업성 문제 등으로 장기간 정체를 겪어 왔으며, 이로 인해 주거환경 개선을 바라는 주민들의 기대와 피로가 동시에 누적돼 온 곳이다. 최근 재개발 논의가 다시 진행되고 있지만, 여전히 사업 추진 과정에 대한 주민들의 걱정과 궁금증이 많은 상황이다. 유 의원은 현장을 둘러보며 주택 노후 상태와 경사로, 좁은 골목길 등 생활 여건을 직접 확인하고, 재개발 추진 과정에서 주민들이 겪고 있는 현실적인 어려움과 요구 사항을 꼼꼼히 청취했다. 또한 유 의원은 “신림7구역은 주거환경 개선의 필요성이 매우 큰 지역임에도 불구하고 오랜 기간 재개발이 지연되면서 주민들의 불편과 불안이 이어져 왔다”면서 “기존 주민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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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씨는 지난해 5월29일 부동산을 사기 위해 사무실에 찾아온 오 모씨(51·주부)를 『물건을 보러 가자』면서 여관에 데려가 성폭행한 뒤 같은 해 8월 오씨의 집으로 찾아가 협박,알몸사진 30여 장을 찍은 뒤 사진을 가족들에게 공개하겠다면서 1백50만원을 뜯어내는 등 7차례에 걸쳐 1억3천만원을 갈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1991-04-03 1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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