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이 공명선거 주도” 68%/언론연구원

“언론이 공명선거 주도” 68%/언론연구원

입력 1991-03-29 00:00
수정 1991-03-2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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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자제 관련 1천명에 여론조사

우리나라 사람 10명 가운데 7명 정도가 이번 기초의회의원선거에서 언론이 공명선거 분위기를 유도,타락선거방지에 기여했다고 평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언론연구원이 미디어 리서치와 공동으로 지난 23·24일 이틀동안 제주도를 제외한 전국 유권자 1천명을 대상으로 전화로 실시한 「언론의 지자제선거 보도태도」에 관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공명선거를 위한 언론의 기여도에 대해 응답자의 68.2%가 긍정적이었다고 대답했다.

또 섬거참여와 관련,언론이 도움을 주었다고 본 응답자는 전체의 50.2%였으며,42.1%는 도움을 주지 않았다고 평가했다.

특히 응답자들은 선거관련보도에서 가장 미흡했다고 생각하는 분야로서 ▲공명선거를 위한 캠페인보도(36.5%) ▲지자제 내용 및 의미보도(25.5%) ▲후보선정에 필요한 구체적인 정보보도(19.6%) ▲선거 부정사례 고발보도(13.7%)를 지적했는데 대학재학이상 학력자·대도시인·학생·20대는 지자제 내용 및 의미보도가 가장 미흡했다고 답변했다.

언론보도의 균형성에대해서는 신문의 경우 응답자의 53.8%가 균형보도를 했다,29.2%는 편파적이었다는 반응을 보인 반면 TV의 경우는 각각 53.2%,29.6%의 비율을 보였다. 객관성에 있어서는 신문의 경우 46.7%가 과장되지 않고 객관적이었다는 평가를 내렸으며,TV는 48.6%가 과장되지 않았다고 응답한 것으로 집계됐다.

지자제 내용을 이해하는 데 언론이 얼마나 기여했는지를 묻는 질문에 대해서는 응답자의 44.4%가 도움이 된 편이다,6.5%가 매우 도움이 되었다고 답해 전체 응답자의 50.9%가 긍정적인 평가를 했다.

이정미 서울시의원 “사회주택 사업주체 재정능력 검증 및 체계적 선정 시스템 구축해야”

서울시의회 주택공간위원회 이정미 의원(국민의힘, 중구1)은 지난 11일 열린 제338회 서울시의회 임시회 폐회 중 주택공간위원회 제2차 회의에 참석해 사회주택 입주민 보증금 미반환 현황 및 입주민 보호대책 추진현황 보고를 받았다. 이날 회의에서 이 의원은 사회주택 운영 과정에서 빚어진 입주민 보증금 미반환 사태의 원인을 분석하며, 사업 주체 선정 단계부터 철저한 검증 체계를 구축해야 한다고 강하게 촉구했다. 사회주택은 청년 및 신혼부부 등 주거 취약계층의 주거 안정을 도모하기 위한 공공·민간 협력형 임대주택이다. 비영리법인과 사회적기업, 협동조합, 중소기업 등 다양한 민간 주체가 사업에 직접 참여해 사회경제적 약자의 주거 문제를 창의적으로 해결해 나가는 모델이다. 이 의원은 “청년과 신혼부부 등 주거약자를 위한 사회주택 사업을 추진함에 있어 사업주체 선정 시 처음부터 부실한 업체를 선정한 것은 아닌지 점검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사업운영 주체의 재정능력이 충분한지 사전에 정밀하게 검증할 수 있는 체계적인 시스템을 조속히 마련할 것”을 서울시와 관계 기관에 촉구했다. 또한 이 의원은 이번 보증금 미반환 사태로 피해를 입은 입주민들의 실질적인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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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조사에서는 이와함께 지자제 선거관련 주 정보원은 TV(61.7%)인 것으로 나타났으며 매체 신뢰도에 있어서는 TV(47.2%)와 신문(44.1%)이 비슷한 것으로 조사됐다.
1991-03-29 1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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