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권,「기초의회」 압승/평민은 호남만 휩쓸어

여권,「기초의회」 압승/평민은 호남만 휩쓸어

입력 1991-03-28 00:00
수정 1991-03-28 00:0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27일 개표가 모두 완료된 구·시·군 의회의원선거는 민자당 당적보유 및 친여 무소속 후보가 압승,전체의원정수의 70% 이상을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관련기사 3면>

민자당이 이날 자체 집계한 바에 따르면 기초의회당선자 4천3백3명중 민자당 당적보유자가 2천1백42명으로 49.8%,평민당 7백85명 18.2%,민주당 33명 0.8%였고 무소속 당선자가 1천3백43명 31.2%로 분석됐다.

민자당은 무소속 후보중 상당수가 친여성향인 것으로 판단,전체의 71%가 민자당 소속이거나 친여 무소속인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민자당은 또 전국 2백60개 구·시·군의회중 1백90개 의회에서 민자당 당적 당선자가 과반수를 넘어섰고 서울 3,부산 9,경기 3,충남 5,경남 1곳 등 70개 의회에서만 의석수가 50%에 미달됐다고 밝혔다.

그러나 70개 의회 가운데서도 전남 및 광주지역을 제외하고는 친여무소속후보를 합쳤을 경우 22개 의회에서 과반수 의석확보가 가능해 실제 민자당이 석권하게 될 의회숫자는 모두 2백12개(80%)에 이르는 것으로 분석했다.

반면 평민당은 전북의 19개 지역과 전남(동광양제외) 26개 지역,광주 4개 지역 등 호남지역의 50개 의회중 모두 48개 의회를 장악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이번 선거에서 민자당은 관심이 집중되었던 서울에서 22개 의회중 19개,경기도에서는 33개 의회중 30개를 확보,서울 및 수도권지역에서 압승한 것으로 밝혀졌다.

이밖에 민자당은 전북에서 22%(61명),전남에서 7%(22명)의 당선자를 낸 반면 평민당은 경북·대구·경남·부산·충북·제주지역에서 1명의 당선자도 내지 못한 것으로 집계됐다.

노성철 서울시의원,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간담회 참석

서울시의회 노성철 의원(더불어민주당·동작3)이 지난 22일 동작구청이 주관한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주요현황 간담회’에 자리를 함께하고, 구의 핵심 사업 추진 현황과 2027년도 서울시 예산 확보 방안을 머리 맞대어 논의했다. 동작구 지역구 서울시의원 4명을 초청해 진행된 이번 간담회 자리에는 동작구청장을 비롯해 관련 국·과장급 간부들이 다수 참석하여 주요 현안의 경과를 공유하고 서울시 차원의 재정 지원 필요성을 집중 설명했다. 특히 동작구청 측이 관내 시의원들을 일제히 초청하여 시비 지원이 시급한 사업들을 총망라해 브리핑하고 협조를 공식 요청한 것은, 지난 민선 8기 지방정부 체제에서는 쉽게 접하기 힘들었던 매우 이례적인 행보다. 이는 산적한 지역 현안을 속도감 있게 해결하고 서울시 예산을 최대한 확보하기 위해 구청 차원에서 전향적이고 적극적인 협치를 도모하겠다는 명확한 의지를 보여준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노 의원은 동작구청이 서울시에 시비 지원을 요청한 사업 가운데 상도1동과 사당3·4·5동 관련 사업을 중심으로 추진 상황과 예산 확보 가능성을 점검했다. 주요 사업은 ▲상현중학교 옹벽 정비 및 도로 개선 10억원 ▲까치산 무장애숲길 2단계 조성 18
thumbnail - 노성철 서울시의원,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간담회 참석

전국 각 지역선관위는 27일 당선자를 일제히 공고한 데 이어 다음달 8일까지 선거 및 투개표에 따른 당선효력에 대한 이의신청을 접수한다.
1991-03-28 1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 2026 아이치 나고야 아시안게임
  • 1 / 3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