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헨티나등 남미 4개국/95년 「역내공동시장」 창설

아르헨티나등 남미 4개국/95년 「역내공동시장」 창설

입력 1991-03-27 00:00
수정 1991-03-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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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에노스아이레스 연합】 아르헨티나 브라질 파라과이 우루과이 등 남미의 이른바 코로수르 4국이 오는 95년 1월1일부터 시장을 완전개방키로 하는 역내공동시장(메르코수르)을 창설한다.

카를로스 메넴 아르헨티나 대통령과 콜로르 데멜로 브라질 대통령을 비롯한 이들 4개국 정상은 파라과이의 수도 아순시온에서 회동,국가별 무역장벽을 오는 94년말까지 점진 철폐하고 95년 1월부터 관세의 영세율 적용 등 상호간의 유무형 무역을 전면 개방키로 하는 코로수르 역내 공동시장 창설을 26일 체결키로 했다.

이들 남미 4개국이 EEC(유럽공동시장)와 같은 역내 공동시장을 서둘러 창설키로한 것은 오는 93년초에 유럽국가들이 통합시장을 출범시키기로 하는 등 지역별 역내시장 강화움직임이 확산되는데 대비하고 유럽통합시장에 맞서 독자적으로 미주지역에도 통합시장을 형성하려는 미국에 주도권을 넘겨주지 않으려는 의도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

1991-03-27 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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