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과자 후보」 많다

「전과자 후보」 많다

입력 1991-03-17 00:00
수정 1991-03-1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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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엔 강간·폭력 흉악범도/퇴폐이발소 주인도 입후보

지방의회의원 입후보자중 절도·강간·사기 등 전과자들이 상당수 포함돼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 가운데는 퇴폐이발관이나 무허가 유흥업소를 운영하다 고발됐던 업주들도 많아 후보자들의 양식을 의심케 하고 있다.

경기도내 등록후보자 1천4백31명 가운데 3명은 전과조회결과 절도 15건,미성년자 간음 8건 등으로 나타나 결격사유자로 판정돼 등록무효가 되기도 했다.

충북도의 경우 등록후보자 4백11명 가운데 벌금형이상의 전과기록이 있는 사람이 전체의 47%인 1백94명에 이르는 것으로 집계됐다.

이중 3회 이상의 전과기록이 있는 후보가 91명(22%)이나 되고 10차례 이상의 전과가 있는 상습범죄자도 5명,강간치상·폭력 등 흉악범도 다수인 것으로 드러났다.

광주·전남지역은 전체후보자 1천1백78명중 파렴치 전과자가 3명이고 국가보안법 위반 전과자가 4명인 것으로 드러났으나 폭력·도로교통법·사기·부정수표단속법 위반 등 컴퓨터 조회상의 전과기록이 있는 사람은 전체 후보자의 40%에 이를 것으로 광주지검 관계자는 분석했다.

전북도도 등록후보자 7백47명중 전과기록이 있는 사람이 전체의 40% 가량인 2백98명에 이르는 것으로 잠정집계됐다.

노성철 서울시의원,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간담회 참석

서울시의회 노성철 의원(더불어민주당·동작3)이 지난 22일 동작구청이 주관한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주요현황 간담회’에 자리를 함께하고, 구의 핵심 사업 추진 현황과 2027년도 서울시 예산 확보 방안을 머리 맞대어 논의했다. 동작구 지역구 서울시의원 4명을 초청해 진행된 이번 간담회 자리에는 동작구청장을 비롯해 관련 국·과장급 간부들이 다수 참석하여 주요 현안의 경과를 공유하고 서울시 차원의 재정 지원 필요성을 집중 설명했다. 특히 동작구청 측이 관내 시의원들을 일제히 초청하여 시비 지원이 시급한 사업들을 총망라해 브리핑하고 협조를 공식 요청한 것은, 지난 민선 8기 지방정부 체제에서는 쉽게 접하기 힘들었던 매우 이례적인 행보다. 이는 산적한 지역 현안을 속도감 있게 해결하고 서울시 예산을 최대한 확보하기 위해 구청 차원에서 전향적이고 적극적인 협치를 도모하겠다는 명확한 의지를 보여준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노 의원은 동작구청이 서울시에 시비 지원을 요청한 사업 가운데 상도1동과 사당3·4·5동 관련 사업을 중심으로 추진 상황과 예산 확보 가능성을 점검했다. 주요 사업은 ▲상현중학교 옹벽 정비 및 도로 개선 10억원 ▲까치산 무장애숲길 2단계 조성 18
thumbnail - 노성철 서울시의원,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간담회 참석

한편 강서구 등 서울 3개 지역과 부산 영도구 등 2개 지역에선 퇴폐이발관·무허가 술집·무인가학원을 경영하다 구청 및 교육구청에 적발돼 벌금을 물거나 행정처분을 당한 사람들이 출마해 유권자들의 비난을 사고 있다.
1991-03-17 1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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