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표거부 6개 공화국에 모든 조치”/옐친의 대고르비 전쟁선포도 비난
【모스크바 AP UPI 연합 특약】 11일 소집된 소련 최고회의는 오는 17일 실시예정인 국민투표를 거부하려는 6개 공화국의 움직임은 불법적인 것이라고 경고했다.
고르바초프 소련 대통령과 옐친 러시아공 최고회의 의장과의 대결이 심화되고 있는 가운데 옐친이 소련 정부에 선언한 「전쟁선포」와 관련된 문제협의를 위해 소집된 소련 최고회의는 소련 시민이 투표에 참여토록 하기 위해 모든 필요한 조치를 명령하는 결의안을 통과시켰다.
그루지야·아르메니아·몰다비아 및 발트 3개 공화국은 17일의 국민투표를 거부하고 있다.
최고회의는 결의안을 통해 『내무부 및 검찰청은 모든 시민이 헌법상의 권리를 준수하기 위해 모든 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밝혔다.
결의안은 또 『투표에 참여하는 시민들의 권리를 침해하는 것은 불법적인 것으로 중단되어야 한다』면서 국민투표를 거부하는 공화국과 모스크바·레닌그라드시 등 급진개혁파의 요새들의 상황을 조사하기 위한 대표단을파견키로 했다. 이에앞서 당기관지인 프라우다지는 옌친을 강하게 비난했다.
프라우다지는 이날 2페이지에 걸친 장문의 논평기사를 통해 『옐친은 공공의 선보다 그의 개인적인 야심을 중요시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 신문은 소련정부의 사퇴를 촉구한 옐친의 최근 연설에 대해 『이는 매우 호전적인 것』이라고 밝혔다.
프라우다지는 『옐친의 연설은 인민들의 번영과 연방의 강화에 목적을 두지않고 개인의 정치야심에 목적을 두고 있는 것』이라고 혹평했다. 옐친은 지난 9일 『러시아공은 연방산하 공화국을 중앙정부에 묶어두는 새로운 연방조약에 서명할 태세가 되어있지 않다』면서 고르바초프 대통령에 대한 전쟁을 선언했었으며 10일 1917년 볼셰비키혁명후 최대의 반정부 시위가 모스크바에서 벌어지는 등 소련 23개시의 50여만 시민들은 친옐친 시위를 벌이기도 했다.
소련관영 타스통신은 이날 리잔 및 브리안스크시에서는 친정부 시위가 벌어졌다고 보도했다.
【모스크바 AP UPI 연합 특약】 11일 소집된 소련 최고회의는 오는 17일 실시예정인 국민투표를 거부하려는 6개 공화국의 움직임은 불법적인 것이라고 경고했다.
고르바초프 소련 대통령과 옐친 러시아공 최고회의 의장과의 대결이 심화되고 있는 가운데 옐친이 소련 정부에 선언한 「전쟁선포」와 관련된 문제협의를 위해 소집된 소련 최고회의는 소련 시민이 투표에 참여토록 하기 위해 모든 필요한 조치를 명령하는 결의안을 통과시켰다.
그루지야·아르메니아·몰다비아 및 발트 3개 공화국은 17일의 국민투표를 거부하고 있다.
최고회의는 결의안을 통해 『내무부 및 검찰청은 모든 시민이 헌법상의 권리를 준수하기 위해 모든 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밝혔다.
결의안은 또 『투표에 참여하는 시민들의 권리를 침해하는 것은 불법적인 것으로 중단되어야 한다』면서 국민투표를 거부하는 공화국과 모스크바·레닌그라드시 등 급진개혁파의 요새들의 상황을 조사하기 위한 대표단을파견키로 했다. 이에앞서 당기관지인 프라우다지는 옌친을 강하게 비난했다.
프라우다지는 이날 2페이지에 걸친 장문의 논평기사를 통해 『옐친은 공공의 선보다 그의 개인적인 야심을 중요시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 신문은 소련정부의 사퇴를 촉구한 옐친의 최근 연설에 대해 『이는 매우 호전적인 것』이라고 밝혔다.
프라우다지는 『옐친의 연설은 인민들의 번영과 연방의 강화에 목적을 두지않고 개인의 정치야심에 목적을 두고 있는 것』이라고 혹평했다. 옐친은 지난 9일 『러시아공은 연방산하 공화국을 중앙정부에 묶어두는 새로운 연방조약에 서명할 태세가 되어있지 않다』면서 고르바초프 대통령에 대한 전쟁을 선언했었으며 10일 1917년 볼셰비키혁명후 최대의 반정부 시위가 모스크바에서 벌어지는 등 소련 23개시의 50여만 시민들은 친옐친 시위를 벌이기도 했다.
소련관영 타스통신은 이날 리잔 및 브리안스크시에서는 친정부 시위가 벌어졌다고 보도했다.
1991-03-12 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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