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하오2시쯤 서울 중랑구 상봉1동 지하철 망우역부근 복개천 끝부분으로 이 동네 허원석군(14·J중 2년) 등 중학생 3명과 김영선군(11·M국교 4년) 등 4명이 들어가 놀다 어두운 복개천안에서 길을 잃어 약 6시간동안 헤매다 이곳에서 약 3㎞ 떨어진 중랑구 상봉2동 상봉시장안 맨홀아래서 허군의 고함소리를 들은 김영래씨(51·여) 등 주민 10명에 의해 구출.
그릇판매상을 하는 김씨는 『시장에서 장사를 하던 중 갑자기 발밑 맨홀안에서 「사람살려」란 소리가 들려 맨홀뚜껑의 구멍으로 들여다보니 사람 4명이 있어 경찰에 신고했다』고 말했다.
김씨와 신고를 받고 출동한 중랑경찰서 상봉2동 파출소 소속 김철신순경(32) 등 10명은 용접기를 동원해 맨홀뚜껑을 자르고 곡괭이 등을 이용해 30여분만에 이들을 구출했다.
그릇판매상을 하는 김씨는 『시장에서 장사를 하던 중 갑자기 발밑 맨홀안에서 「사람살려」란 소리가 들려 맨홀뚜껑의 구멍으로 들여다보니 사람 4명이 있어 경찰에 신고했다』고 말했다.
김씨와 신고를 받고 출동한 중랑경찰서 상봉2동 파출소 소속 김철신순경(32) 등 10명은 용접기를 동원해 맨홀뚜껑을 자르고 곡괭이 등을 이용해 30여분만에 이들을 구출했다.
1991-03-04 1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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