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립대 총장후보로 선출됐던 고건 전 서울시장이 27일 학교측에 총장후보 사퇴서를 냈다. 고 전 서울시장은 교수협의회 회장 권오만교수(53·국문과)에게 보낸 사퇴서에서 『총장선출이 지연되고 있어 학교행정에 차질을 빚고 있을뿐 아니라 강단경험이 있는 사람이 학교를 맡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생각에 사퇴키로 했다』고 밝혔다.
1991-02-28 1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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