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불개입땐 종전협상”/이라크/병력손실 심각 시사

“미 불개입땐 종전협상”/이라크/병력손실 심각 시사

입력 1991-02-12 00:00
수정 1991-02-1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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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시,전쟁위원회 소집 전략 논의

【워싱턴·니코시아·암만 외신종합】 조지 부시 미 대통령은 11일 전쟁위원회를 소집,딕 체니 국방장관과 콜린 파월 합참의장으로부터 사우디 현황을 보고받는 한편 본격적인 지상전 돌입시기에 대해 논의했다.

이라크는 11일 바그다드 라디오방송을 통해 『이라크는 완전한 승리를 얻은 후가 아니면 절대로 휴전을 받아들이지 않을 것』이라고 또한번 강조했다.

그러나 사둔 하마디 이라크 부총리는 암만에서 『미국이 개입하지 않는다면 이라크는 아랍국가들과의 종전협상에 참여할 용의가 있다』고 말했다. 하마디 부총리는 요르단 방문을 마치고 11일 리비아에 도착했는데 앞으로 예멘·수단·모리타니 등을 순방할 예정이다.

이라크 정부는 17세된 모든 남자들을 징집한다고 11일 발표,이라크군의 병력손실이 심각한 상태임을 시사했는데 이라크는 지난달초 징집연령을 18세에서 17세로 낮추었으나 재학중인 자들은 제외시켰었다.

미군 관계자들은 다국적 전투기들이 지난 24시간 동안 이라크의 스커드미사일 이동식 발사대 5기 및 바그다드의 한 주요 교량을 파괴했다고 밝혔다.


남창진 서울시의원, 송파 방산초·중·고 통학로 안전 개선 사업 ‘순항’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의정활동을 하고 있는 남창진 의원(국민의힘, 송파2)은 29일 2025년 12월 교부된 서울시 특별조정교부금으로 방산초·중·고 학생 통학로 안전 업그레이드가 다소 지연됐지만 정상적으로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남 의원은 그간 방이1동 방산초·중·고교 일대 통학로의 노후화 문제와 학생 안전 확보에 각별한 관심을 쏟으며 개선책 마련에 앞장서 왔다. 그 결과 지난해 12월 서울시로부터 특별조정교부금 5억원을 확보하는 결실을 거두었다. 이에 그치지 않고 학교학원가 교통안전대책 특별위원회에서 남 의원의 송곳 지적을 통해 서울시 교통실의 추가 예산 2400만원까지 전격 투입되도록 이끌어냈다. 안전 업그레이드 공사는 서울시에서 예산을 교부받아 송파구에서 집행하고 있다. 한국전력공사 서울생활관부터 현대자동차 블루핸즈까지의 전면도로 약 230m 구간이고 세부적인 공사 내용은 노후 아스팔트 정비 39a(1a=100㎡), 보도 정비 11.7a, 디자인 펜스 107경간, 과속방지턱 정비, 정차주차금지선, 안전표지판 설치 등이다. 현재 한국전력공사 앞 전면도로는 측구 및 보도 정비를 마친 상태로, 오는 6월부터는 디자인 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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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2주만에 공식석상에 나타나 10일 혁명평의회를 주재한 후세인 이라크 대통령은 라프산자니 이란 대통령에게 보낸 메시지에서 이라크·이란 양국간 선린관계의 필요성을 강조했다고 이라크 관영통신이 11일 보도했다.
1991-02-12 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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