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임송학기자】 전주대학 지역개발대학원이 지난해 4월 시행한 석사학위 자격시험에서 일부 학과의 시험문제를 사전에 유출시켜 무더기 합격시킨 사실이 밝혀져 물의를 빚고 있다.
이같은 사실은 지난 16일 이 대학 징계위원회에서 해임된 행정학과 차용준교수(52)가 시험 비위사실을 28일 폭로함으로써 밝혀졌다.
차교수에 따르면 『지난해 4월 전주대 지역개발대학원에서 실시한 석사학위 종합시험에서 출제를 맡았던 당시 대학원장 황갑손 현 전주대 총장이 이모씨(30) 등 수험생 7명에게 행정이론 및 지역개발론 등 2과목에 대해 각각 4문제씩 모두 8문제를 사전 유출시킨 뒤 이 가운데 4문제를 출제,7명 모두가 학위를 받도록 했다』는 것이다.
이같은 사실은 지난 16일 이 대학 징계위원회에서 해임된 행정학과 차용준교수(52)가 시험 비위사실을 28일 폭로함으로써 밝혀졌다.
차교수에 따르면 『지난해 4월 전주대 지역개발대학원에서 실시한 석사학위 종합시험에서 출제를 맡았던 당시 대학원장 황갑손 현 전주대 총장이 이모씨(30) 등 수험생 7명에게 행정이론 및 지역개발론 등 2과목에 대해 각각 4문제씩 모두 8문제를 사전 유출시킨 뒤 이 가운데 4문제를 출제,7명 모두가 학위를 받도록 했다』는 것이다.
1991-01-29 1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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