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주재 외교관에 한국방송 청취 방해

평양주재 외교관에 한국방송 청취 방해

입력 1991-01-27 00:00
수정 1991-01-27 00:0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북한은 지난해 초부터 평양주재 외교관들이 남한방송을 청취하지 못하도록 조치한 것으로 26일 알려졌다.

정부의 한 고위소식통은 이날 『우리와 수교한 동구국가의 한 외교소식통이 최근 북한을 방문하고 돌아와 북한이 평양주재 외교관들이 남한방송을 듣지 못하도록 조치하고 있다고 전해왔다』고 밝히고 『북한은 그동안 외교관들에게는 허용되온 남한방송 청취를 지난해부터 방해단파를 통해 청취하지 못하도록 하고있다』고 말했다.

이 소식통은 『북한의 이같은 조치는 체제유지를 위해 남한의 개방물결 유입을 철저히 봉쇄하려는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1991-01-27 2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일상 및 업무 내 AI 서비스 활용 비중은 어느 정도입니까?
일상 및 업무 내 AI 서비스 활용 비중은 어느 정도입니까?
일과 대부분을 AI와 병행한다.
단순 참고용으로 간헐적 활용한다.
거의 활용하지 않거나 직접 수행하는 방식이 우선이다.
지난 Poll
-->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