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프전쟁에 참가하고 있는 다국적군의 부상병 치료를 위해 사우디아라비아에 파견되는 국군의료단(단장 최명규대령·일반외과군의관) 본대 1백34명이 23일 하오5시 대한항공 특별기편으로 서울공항을 출발,사우디아라비아로 떠났다.
국군의료단은 대한항공특별기편으로 파키스탄의 카라치까지 가 그곳에서 대기중인 우리 공군 C130 허큘리스 수송기 2대편으로 사우디아라비아의 다란의 도착한 뒤 육로로 알 누아이리아 병원에 25일 하오(현지시간) 도착한다.
출발에 앞서 이들의 환송식이 이종구 국방부장관,정호근 합참의장,육·해·공군총장,국회 국방 및 외무위 소속의원과 고위장성 가족 1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 공항에서 거행됐다.
이종구 국방장관은 황송사를 통해 『이번 의료단 파견으로 한국의 국제적 위상을 높이고 한반도에서의 집단안보 응징 보장기반을 마련함은 물론 대아랍우호관계 및 한미 협력관계가 증된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국군의료단은 대한항공특별기편으로 파키스탄의 카라치까지 가 그곳에서 대기중인 우리 공군 C130 허큘리스 수송기 2대편으로 사우디아라비아의 다란의 도착한 뒤 육로로 알 누아이리아 병원에 25일 하오(현지시간) 도착한다.
출발에 앞서 이들의 환송식이 이종구 국방부장관,정호근 합참의장,육·해·공군총장,국회 국방 및 외무위 소속의원과 고위장성 가족 1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 공항에서 거행됐다.
이종구 국방장관은 황송사를 통해 『이번 의료단 파견으로 한국의 국제적 위상을 높이고 한반도에서의 집단안보 응징 보장기반을 마련함은 물론 대아랍우호관계 및 한미 협력관계가 증된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1991-01-24 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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