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군,라트비아공도 무력장악/경찰학교 기습 점거… 무기 회수

소군,라트비아공도 무력장악/경찰학교 기습 점거… 무기 회수

입력 1991-01-16 00:00
수정 1991-01-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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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화국 정부선 세계에 지지 호소

【리가·탈린 AP 로이터연합】 소 연방군들은 13일 리투아니아 공화국 수도 빌나에서 군중들에게 발포,14명의 사망자를 내는 유혈사태를 빚은데 이어 15일 새벽 라트비아 공화국 수도 리가에서도 경찰학교를 강제 점령했다.

티아 카르틴스 라트비아 공화국 의회 대변인은 검은 베레모를 쓴 연방군들이 이날 새벽2시(한국시간 상오10시) 아겐스칼른스 교외에 있는 경찰학교를 접수했다고 밝히면서 강제 접수 과정에서 항의하던 일부 학생이 거칠게 다루어지긴 했으나 중상자는 없었다고 덧붙였다.

소련군의 경찰학교 강제 접수는 이 지역에 파견된 연방군 사령관 표도르 쿠즈민 장군이 공화국 내무부 경찰당국에 보유무기를 반납하도록 명령한지 하룻만에 이루어진 것으로 라트비아 공화국 경찰은 그동안 탈소 독립을 모색하는 공화국 정부에 충성해왔었다.

소련군은 이에 앞서 14일 리가 교외의 한 경찰서를 접수했다고 독립주의 단체인 라트비아 인민전선이 성명을 통해 발표했다.

한편 라트비아 공화국 정부는 이날 위기대책회의를 갖고 세계 각국에 지지를 호소하는 한 호소문을 채택하고 수도 리가의 주요 건물을 수호하기 위한 계획을 승인했다.


이희동 서울시의원, 서울시경계선지능인 지원센터 방문… 강동구 경계선지능인 지원체계 구축 논의

이희동 서울시의원(강동1,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23일 서울시 경계선지능인 평생교육 지원센터를 방문했다. 방문에는 김태현 강동구의원과 경계선지능인 자녀를 둔 부모들이 함께했으며, 센터 관계자로부터 광역센터 운영 현황과 서울시의 경계선지능인 관련 정책을 듣고 강동구 차원의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경계선지능인은 지능지수(IQ) 71~84 수준으로 지적장애에는 해당하지 않지만, 학습과 사회 적응, 취업 등 일상생활 전반에서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장애인 복지 등 기존 제도의 지원 대상에서 벗어나 있어 정책 사각지대에 놓여 있다는 지적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 이번 현장 방문은 강동구가 경계선지능인 기본조례 제정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마련됐다. 현재 강동구는 ‘경계선지능인 평생교육 지원 조례’만을 갖추고 있어 지원 대상과 범위가 평생교육 영역에 국한되어 있는 실정이다. 이에 구는 해당 조례를 기본조례로 전면 통합해 단순 교육 지원을 넘어 경계선지능인의 생애주기 전반을 아우르는 다각적 지원 근거를 정립할 방침이다. 아울러 기본조례 제정과 연계해 강동구 차원의 경계선지능인 전담 지원센터 설립 방안도 함께 논의 중이다. 이날 광역센터 측은 현재 운영 상황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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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화국 정부가 보유한 정보에 따르면 쿠데타 기도는 향후 24∼48시간내에 일어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1991-01-16 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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