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상오5시쯤 서울 강남구 신사동 윤모양(19ㆍ무직) 자취방에서 윤양의 친구 유모양(19ㆍ강남구 논현동)이 감기치료용 알약을 한꺼번에 다량 복용,발작증세를 일으킨 끝에 숨졌다.
경찰은 숨진 유양이 지난해 경기도 안양 A고를 졸업했으나 대학 진학을 못해 고민해오면서 이날 먹었던 것과 같은 종류의 감기약을 하루 20∼30알씩 친구들과 어울려 복용해온 사실을 밝혀내고 유양의 사인을 약물중독에 의한 것으로 보고있다.
경찰은 숨진 유양이 지난해 경기도 안양 A고를 졸업했으나 대학 진학을 못해 고민해오면서 이날 먹었던 것과 같은 종류의 감기약을 하루 20∼30알씩 친구들과 어울려 복용해온 사실을 밝혀내고 유양의 사인을 약물중독에 의한 것으로 보고있다.
1991-01-11 1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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