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토프랭스 AP로이터연합】 아이티군은 7일 아침 대통령궁을 급습,자신이 정권을 잡은 것으로 한때 발표했던 전 독재자 장 클로드 뒤발리에의 측근인 로제 라퐁탕을 체포하고 그의 쿠데타 기도를 분쇄했다고 수도 포르토프랭스의 라디오 방송과 외교관들이 전했다.
라디오 방송과 외교관들은 정부군의 라퐁탕 체포과정에서 쿠데타군과 약 30분간 교전이 벌어졌으며 라퐁탕은 팔에 부상을 입은 것으로 보인다고 말하고 쿠데타군의 투항으로 쿠데타 기도는 무산되었다고 덧붙였다.
라디오 방송과 외교관들은 정부군의 라퐁탕 체포과정에서 쿠데타군과 약 30분간 교전이 벌어졌으며 라퐁탕은 팔에 부상을 입은 것으로 보인다고 말하고 쿠데타군의 투항으로 쿠데타 기도는 무산되었다고 덧붙였다.
1991-01-08 4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