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의회 선거 타락행위 엄단”/노대통령,새 내각에 지시

“지방의회 선거 타락행위 엄단”/노대통령,새 내각에 지시

입력 1990-12-29 00:00
수정 1990-12-2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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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전 살포등 철저 추적/물가·민생치안에 역량 총동원/남북관계 개선정책 적극 추진

노태우대통령은 28일 상오 개각이후 처음으로 가진 청와대 국무위원 간담회에서 『새해부터 실시되는 지방의회 선거가 깨끗하고 공명한 선거가 되지 못하면 민주주의의 발전은 물론 경제의 안정마저 흔들리게 된다』고 강조하고 『지방의회에 진출하려는 후보자가 금전이나 선심,타락풍조를 조장하는 행위에 대해서는 관계기관이 지금부터 철저히 추적·채증하고 여야·지위고하를 막론하고 엄격히 처리하라』고 새내각에 지시했다.

노대통령은 『10·13 특별선언에서 밝힌 정책을 새해에는 더욱 적극적으로 추진,모든 국민이 경제·사회의 안정을 확신할 수 있을 때까지 강력하고 지속적인 노력을 집중해주기 바란다』면서 『특히 새생활 새질서 운동이 한차원 높은 국민의식으로 승화돼 국민생활속에 뿌리내리도록 해달라』고 강조했다.

노대통령은 또 『물가·임금·노사관계의 안정에 모든 역량을 동원하고 제조업,특히 수출산업이 활성화 되도록 최선의 정책을 추진해달라』고 당부했다.

노대통령은 이어 『민생치안·교통·환경·주택·교육 등 국민관심사에 대한 정책과 비전을 국민에게 제시하고 이를 강력히 추진하라』고 말했다.

노대통령은 『한소관계 등 북방정책으로 열린 우리 외교의 새로운 지평을 국가발전과 안보,남북관계 전환으로 연결시킬 수 있는 적극적인 정책을 세워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명희 서울시의원, 강북구 대한병원교차로 ‘좌회전 신호’ 체계 변경 예정지 현장답사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명희 의원(더불어민주당, 강북1)은 지난 7일 ‘강북구 대한병원교차로 좌회전 신호 체계 변경 예정지’를 직접 찾아 현장 상황을 점검하고, 공사 추진계획과 교통안전 대책 등을 확인했다. 그간 도봉로 대한병원교차로에서 광산사거리 방면 노해로로 진입하려면 덕릉로나 강북구청사거리 방향으로 약 500m가량 돌아가야만 했다. 이로 인해 이동 거리와 소요 시간이 늘어나며 지역 주민들의 교통 불편이 계속해서 이어졌고, 도봉로에서 노해로 방향으로의 안전하고 원활한 통행을 담보할 좌회전 신호 신설 요구가 꾸준히 이어져 왔다. 김 의원은 주민 숙원이었던 좌회전 신호 신설을 실현하기 위해 지난 8월 강북구 수유3동 3920가구의 뜻을 모은 ‘대한병원교차로 좌회전 허용 주민 요청서’를 서울시에 직접 전달했다. 이후 서울시 및 서울경찰청 실무 담당자들과 지속적인 협의를 추진해 온 결과, 지난 9월 21일 서울경찰청 교통안전심의에서 대한병원교차로 좌회전 신호 신설 안건이 최종적으로 가결됐다. 서울시는 교통안전심의 통과에 따라 10월 중순까지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북부도로사업소 및 강북구청 등 관계기관 협의를 거쳐 10월 중 곧바로 공사에 착수해 올해 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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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대통령은 『신임 각료들은 역사의식과 소신을 갖고 일하고 유기적인 협조체제로 실천하는 내각이 되어야할 것』이라며 『앞으로 각부장관은 사회적인 마찰과 갈등을 피하지 말고 과감히 뛰어들어 국민의 다양한 의견과 이해관계를 조정하고 설득해 나가도록 할 것』을 거듭 당부했다.
1990-12-29 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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