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소비 증가세가 점차 둔화되고 있다.
이는 페르시아만 사태 이후 정부의 전기절약시책과 유흥업소 심야영업 제한조치 등에 힘입은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27일 동자부에 따르면 11월의 전기소비량은 82억8천2백만㎾H로 지난해 11월보다 14.6% 증가했으나 지난 9월의 15.5%,10월의 14.7%보다 각각 0.9%,0.1%씩 줄어들었다.
특히 11월의 전기소비는 예년의 경우 가정용·업무용의 난방수요증가와 산업체들의 물량 생산 확대를 위한 수요증가로 9·10월보다 4∼5% 증가해 온 점을 감안할 때 국민들의 에너지절약의식이 점차 자리잡아가고 있는 것으로 평가된다.
이는 페르시아만 사태 이후 정부의 전기절약시책과 유흥업소 심야영업 제한조치 등에 힘입은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27일 동자부에 따르면 11월의 전기소비량은 82억8천2백만㎾H로 지난해 11월보다 14.6% 증가했으나 지난 9월의 15.5%,10월의 14.7%보다 각각 0.9%,0.1%씩 줄어들었다.
특히 11월의 전기소비는 예년의 경우 가정용·업무용의 난방수요증가와 산업체들의 물량 생산 확대를 위한 수요증가로 9·10월보다 4∼5% 증가해 온 점을 감안할 때 국민들의 에너지절약의식이 점차 자리잡아가고 있는 것으로 평가된다.
1990-12-28 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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